본문 바로가기

희망

애니매이션 영화 <소중한 날의 꿈>! 10년 뒤 당신의 모습은? 어제(23일) 한 편의 한국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오랜시간 준비하고 작업해왔던 애니메이션이 10년 만에 관객들 앞에 서게 됐다는데요. '70년대를 배경으로 기억의 흔적을 공유하겠다'는 의도로 제작된 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영화 은 배우 송창의와 박신혜가 각각 남,녀 주인공 철수와 이랑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쳤는데요. 오늘은 영화에 대한 소개라기 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간직한 꿈에 관한 단편입니다. 10년 만에 영화가 개봉했듯이 누군가에게 이 영화는 바로 영화의 제목처럼 소중한 꿈이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10년 뒤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6월 7일 오후 2시 CGV용산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언론시사회가 있었습니다. 트위터 ID @windcyni 이상욱 프로듀서께서 시사회 소식을 알려주셨.. 더보기
배우 윤소이와 메마른 땅 콩고의 아이들 아침부터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아프리카 어느 마을에 있는 호텔 화장실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저렇게 열악한 화장실은 주민들이 사용하는 마을 화장실에 비하면 호텔급 화장실입니다. 2011/03/19 - 귀곡산장보다 무서웠던 콩고 풍구르메 마을의 호텔(?).  ▲ 2009년 SBS희망TV 촬영 차 방문했던 콩고민주공화국 풍구르메 마을 ▲ 하루 한 끼밖에 먹을 수 없는 콩고의 아이들ⓒ Photo by kkolzzi모든 사진은 무단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사진을 보시면 아프리카의 마을 상황이 얼마나 열악한지 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 제대로 갖춰진 집이 없었고, 무엇보다 하루 한 끼밖에 먹을수 없는 식량문제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기아로 고통.. 더보기
[현장] 굶주린 아이들을 위한 영양식 플럼피너트 지금은 남다른(?) 배 둘레로 체격도 좋아 남들이 보면 힘 좀 쓰겠다 싶은 외형이지만, 30년 전에는 허약체질이라 잔병치레도 많이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엔 교장 선생님 훈시 시간이 제일 두려운 시간이었습니다. 한번은 운동장에서 훈시 듣다가 어지럼증에 쓰러진 적도 있고, 땀을 많이 흘려 온몸이 흥건히 젖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인가 가벼운 영양실조 판정을 받아 할머니께서 없는 형편에 보약을 달여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2010 SBS희망TV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자료를 찾다가 알게 된 사실. 영양실조가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것은 영양실조로 말미암아 영유아 아이들이 뇌수막염,결핵, 소아마비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먹을 것이 없어서 문제이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음.. 더보기
[영화] 도전과 희망을 통해 초심을 되새기게 하는 영화 <글러브> 제가 유일하게 즐기는 온라인 게임이 있는데 바로 라는 야구게임입니다. 하루에 한 게임 비슷한 레벨의 상대 유저와 9회말 게임을 즐기는데, 프로선수들의 실명이 그대로 캐릭터화 되어 있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포인트를 모아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대전 게임이 승부욕을 자극시키기때문에 상대를 이기기 위해 전략도 세우고 잔머리를 굴릴 때가 많습니다. 모든 스포츠 경기가 9회말까지 1점만 앞서면 이기는 게임임에도 매 경기마다 홈런을 치기위해 신경을 곤두세우는 걸보면 승부에만 지나치게 집착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런데, 누군가에게는 단 한번의 1승이 집착이 아닌 도전과 희망일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그들은 지금도 단 1승을.. 더보기
<클릭 클릭! 클릭으로 세상을 바꾸다> 사람과 사람 사이 공존을 위한 노력! 난 꿈이 뭘까? 무엇을 위하여 블로그를 하는 것일까? 왜 블로그 이름을 꼴찌닷컴이라고 지었을까? 한 권의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조금씩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조금 선명해진 윤곽선이 그려집니다. 오늘 소개할 꼴찌들이 읽어야 할 도서는 와인과 여행을 좋아하던 대학생이 예기치 않은 사람과의 인연으로 인생행로가 바뀌고,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가 담긴 입니다. 클릭클릭클릭으로세상을바꾸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일반 > 해외경영이야기 지은이 세키네 겐지 (에이지21, 2010년) 상세보기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dream?  서두에 말했듯이 이 책은 나를 비롯해서 책을 읽을 독자들.. 더보기
마지막 주자들의 행복 이라는 제목으로 진땀 뺀 강의 2주 전, 경기도 안산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성적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에서 특강이 있는데, 학생들에게 PD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내가 무슨 강의냐며 손사레를 쳤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색다른 경험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전 50여 명의 학생들 앞에서 진땀빼는 첫 경험을 했습니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방송하며 항상 겪었던 일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내 생각을 영상이 아닌 말로서 전달하는 일은 많이 서툴고 낯선 일이었습니다. 후배의 도움으로 새벽까지 강의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후배가 없었다면 강의는 엉망진창이었을 것입니다. 파워포인트를 다룰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강의 시간은.. 더보기
1:1 해외아동결연으로 가족이 두 명 늘었어요. 열 흘 전쯤 e팝콘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아동과 1:1결연을 맺었습니다.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크레니라는 영양실조 회복센터 촬영 중 극심한 영양실조로 아픈 신음조차 내기 힘들어 하던 두 살배기 아이를 촬영할 때였습니다. 귀국하면 내 딸과 같은 나이의 아이와 결연을 맺어 딸과 친구를 만들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집에 돌아왔을 때 결연을 맺은 아동의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해외아동과 1:1 결연을 맺고 계신분들은 이런 느낌을 아실 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아프리카 차드의 아이(왼쪽)와 네팔(오른쪽)의 아이. 이 두 아이의 가족사항과 간단한 소개의 글이 사진 뒷면에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두명 모두 딸과 같은 해에 태어난 아이입니다. 사진만 받았을 뿐인데, 제 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더보기
[현장] 아프리카 니제르에 보내는 염소 한 마리 이 글은 2010년 10월 20일에 발행된 글임을 밝힙니다 오늘 (10월 20일) 아침 SBS 출발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6분 30초 분량의 아프리카 니제르 촬영분이 방송되었습니다. 1577-0029 번호로 많은 분들이 월 2만원의 정기후원 전화를 주셨다고 합니다. 본 방송은 10월 22일~23일 2010 SBS희망TV를 통해 총 7부에 나뉘어 아프리카 니제르 외에도 故 박용하씨가 지난 해 방문했던 아프리카 차드의 학교 건립에 관한 영상과 파키스탄 홍수 이재민, 아프리카 콩고의 난민촌 등 지구촌에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됩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점점 메말라가고 있는 아프리카 니제르의 땅. 하지만, 그 메마른 땅에서 '밀넷'이라는 옥수수 비슷한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마른 땅을 .. 더보기
[현장] 아프리카 신생아 사망원인의 하나 저체온증 2010년 SBS희망TV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지난 7월 말 아프리카 니제르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기아에 고통받고 있었고, 통계상으로는 5명 중 한 명의 아이가 5세 이전에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식량부족으로 인한 영양실조. 영양실조로 인해 면역력이 결핍된 아이들은 호흡곤란,결핵, 뇌수막염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그 외에도 말라리아, 더러운 물로 인한 수인성질병 그리고 일교차가 심해 얻는 저체온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체온증 주로 찬물에 빠진 경우나 한랭한 공기, 눈, 얼음 등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에 일어난다. 특히 21℃ 이하의 차가운 물에 빠졌을 때에는 일반적 상태에서 보다 냉각효과가 30배나 빠르기 때문에 단시간에 위험한 정도까지 체온을 저하시.. 더보기
다시 찾아 온 '기회' 난 아프리카로 향한다! 지난 7월 29일 시사회를 보면서, '도전'이라는 2음절을 생각했다. 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생에 얼마나 많은 도전을 하며 살아왔을까? 현재, 내 직업은 프리랜서PD다. 한 동안 PD라는 직함을 말하기 힘들 정도로 내 직업에 대한 확신도, 자신도 없었다. 방송이 두렵고, 사람 만나는 것도 두렵고,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밌지 않았다. 수 년 동안 신나게 일했고, 영상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매력에 밤 새는 것이 힘든 줄도 모르고 편집기를 만졌던 그 시절의 기억이 얼마 전까지 하얀 백지가 되어버렸었다. 그 이유를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두렵던 방송을 또 다시 하게 되었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항상 날 작게 만들고 두렵게 만든다. 난 그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