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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텍나다

영화 오월愛 - 광주 민주화 운동의 아픈 기억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혜화동 하이퍼텍 나다에서 광주 민주화 운동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영화는 감상하는 내내 불편했고, 소름돋았고, 모르고 있었고, 알려고 하지 않았고 관심갖지 않았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반성하게 했습니다. 아픈 기억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상구네라 불리는 어느 한 가족이 광주 시민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솔직 담백하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스크린에서 전해지는 총성은, 다 빠지고 얼마 남지 않은 제 머리카락을 쭈볏 서게 합니다. 예고편으로 확인하시죠.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IPhxV0L1h_I$ 꼴찌라서 아직 역사에 대한 숨은.. 더보기
혜화동 길 따라가다 찾은 예기치 않은 느낌과 단상  이벤트로 당첨된 책을 받기 위해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로 향했습니다. 후배가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기에 점심도 같이 할 겸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영화 에 대한 기대 평을 남기고 받은 책은 [차마 그 사랑을] 이라는 제목의 장편소설입니다. 그 책을 받고 근처 신의주 순댓국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 집 순댓국 맛이 일품이더군요.(사진을 못찍어서 안타깝지만,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 맞은편에 위치)그리고 후배 자취방에서 몇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산책을 나섰습니다. 해 질 녘,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혜화동 전경은 나름 느낌 있었습니다. 사진 잘 찍는 선배가 며칠 전 사진 잘 찍으려면 사람의 등을 잘 찍어야 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했는데, 전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진을 잘 못 찍습니다. 다만,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