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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큐

[포토 다큐] 연휴 반납하고 캔 꿀맛같은 고구마 연휴 동안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생신 축하하려고 갔다가 이틀 동안 고구마, 야콘, 땅콩을 캤습니다. 아...주 힘들었습니다. 외삼촌 이모까지 생신 축하하러 온 객들이 품앗이 제대로 한 격이 된 연휴였습니다. 서울서 자라고 있는 딸이 모래 놀이 빼고는 흙을 만질 기회가 많지 않아 체험이 되겠거니 했는데, 녀석은 간식으로 배달 온 삶은 고구마에만 관심입니다. 그래도 딸에게는 모든 게 기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딸에게 아이폰을 건네면서 주변 상황을 촬영하라고 했습니다. 포토 다큐! 딸 녀석이 담은 체험 삶의 현장입니다. 고향에서 아버지 일 도왔더니 헬스클럽 다닐 필요도 없이 근육이 생깁니다. 힘들면 왜 콧구멍 평수가 넓어질까요? ㅡ..ㅡ" 고구마 캐기 전 줄기 제거 임무를 맡았습니다. 제가 무척 존경하.. 더보기
DSLR 카메라를 처음 만져보는 아버지 - NIKON D5100 / 50mm F1.8G 딸과 함께 부모님께서 일하시는 일터로 향하는 길. 택시에서 기사님이 갑자기 딸에게 건네는 네잎클로버에 관한 글에 이어 DSLR 카메라를 난생 처음 만져보는 아버지에 관한 글과 고향에서 담은 사진과 글 이어갑니다. 이전글 2011/06/06 - [Photo Docu] 어느 택시아저씨의 네잎클로버 선물 평소 사용하던 NIKON D5000 카메라와 체험단으로 대여중인 NIKON D5100을 모두 챙겨서 내려갔습니다. 가끔씩 사진찍으면서 전국 여행 다니고 싶다는 아버지께 DSLR 사진 촬영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몇 년 전부터 밭을 일구시기 시작한 아버지는 시대의 흐름을 거꾸로 사시는 분입니다. 자연을 알아야 한다며 새벽 5시면 밭으로 일하러 가신다고 합니다. 세상이 변해도 아버지께는 흙과 함께 사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