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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필리핀 바닷속 촬영을 한 친구의 고프로 카메라 글 제목처럼 아주 작은 카메라인데 제 맘을 사로잡은 녀석이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촬영했다는 필리핀 바닷속 수중촬영 화면이 담긴 영상부터 확인하시죠. 여의도의 한 프로덕션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 만나러 갔다가 홀딱 반해버린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필리핀 바닷속 수중촬영 장면은 친구가 몇 시간 만에 속성으로 스쿠버 다이빙 강습을 받고 목숨 걸고 바닷속에 들어가 촬영한 장면이라고 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촬영했다며 강조하는 이유는 바닷속 수중촬영은 처음인데다가 강습 몇 시간 받고 바로 수심 10M가 넘는 바다속에서 공포를 이기며 촬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역시 그의 전투력과 방송에 대한 열정은 알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방송으로 보이기 전 날것의 영상을 확인하신 거에요^^ 그의 열정을 돋보이게 한 .. 더보기
[일상] 아이패드 오타로 많은 사람 배 아프게 한 사연 어제 후배가 집에 찾아왔어요. 창작하는 꼴찌라는 아이디로 가끔 꼴찌닷컴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후배인데요. 얼마 전, 단편소설을 공모전에 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 뭔가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없을까? 함께 고민하자고 만났죠. 그런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후배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자랑하듯 "형님! 결국 질렀습니다." 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후배가 들고 있는 것은 트위터에서 말로만 글로만 눈으로만 보고 듣던 아이패드였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도 아이튠즈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을 정도로 신기술 울렁증이 있는 제게 아이패드를 눈앞에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것은 딸이 어린이집에서 소풍 가기 전날 밤 설렘과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나의 그런 표정을 읽기라도 한 듯 후배는 의기양양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