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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동네 길고양이와의 만남과 죽음까지 종결편 블로그를 통해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거로 생활하다보니 소소한 일상의 기록에서부터 평소 세심히 관찰하지 않던 부분까지 관심을 갖게 되는 묘한 일들이 생기는데요. 소중한 이웃분들은 제가 처음 길고양이를 만나게 된 사연부터 엊그제 제 방명록에 남겨진 길고양이의 죽음에 관한 소식까지 일련의 상황들을 잘 아시겠지만, 처음 이 글을 접하는 분들을 위해 지난 3월 초 길고양이를 만난 순간부터 엊그제 안타까운 죽음의 소식까지 그리고 관리사무소장님의 약속까지 일련의 상황들을 최종 정리합니다. ▲ 지난 2월 말, 고양이 보호협회에서 나오신 분들이 고양이를 포획하기 위해 덫을 놓는 장면을 목격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해 처음 알게되다. 길고양이에 대한 글을 처음 발행하게 된 계기는 고양이 보호협회 회원이 고양이를 포획.. 더보기
[일상] 동네 길 고양이에 대한 불편한 진실 어렸을 적, 시장통에 있는 우리 집에는 밤마다 길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는데요. 마치 100일 정도의 아기 울음소리와 똑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동시에 무섭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마당에서 놀다가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고양이 때문에 크게 놀란 적이 있는데요. 그때 크게 놀라 울음을 터뜨렸고, 아버지께서 가슴을 만져주시면서 달래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며칠 전, 어린 시절의 고양이에 대한 기억을 떠오르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양이 보호협회에서 고양이를 잡는 안타까운 사연 며칠 전, 집으로 오는 길에 한 아주머니와 청년이 동네 아파트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고양이 보호협회에서 나왔다는 그들은 고양이를 포획하기 위한 덫을 어디다 놓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다가 고양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