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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파트 옥상 문을 항상 열어놔야 할까? 잠가야 할까? 어제 오전에 포스팅한 이라는 제목의 포스팅 후 다음 아고라 직찍.제보란에 사진과 짧은 글을 올리고 블로그 주소를 링크해놨어요. 몇 몇 네티즌들에게 광고 노출을 위한 낚시성이다!(제 블로그에는 디자인을 위한 위젯외에 구글애드센스 및 노출할 광고가 많지 않습니다ㅠ.ㅠ), 담배를 못 피우게 해야지 재떨이를 가져다 두는 오지랖 어이없다 등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심지어 학창시절 담배 피우던 부분까지 지적 당했고ㅠ.ㅠ) 십자가 사진을 통해 기독교를 전파하려고 한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참고로 저는 불교입니다) 악플이나 막말을 처음 접해봐서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는데요. 이 참에 저도 담배를 옥상에서 피우지 않기로 하고 옥상문을 잠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재떨이에 수북이 담긴 담배 .. 더보기
[일상] 흡연 청소년때문에 생긴 옥상 십자가의 비밀 요즘 주변에서 흡연 청소년 쉽게 볼 수 있죠? 어제 이웃 블로거 파리아줌마님 블로그에서 프랑스 학생들의 연대의식에 관한 글을 통해 프랑스 흡연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지적을 사생활 침해라며 대든 학생들이 있다는 내용을 보기도 했는데요. 꼴찌도 흡연을 일찍 시작한 관계로 간혹 PC방이나 공원에서 모여 담배 피우는 학생들을 보면 옛날 생각하면서 그들의 사생활이라고 생각하며 지나치곤 합니다.(가끔은 무서워서 지나치기도 합니다) 직접적으로 제게 피해를 주진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바로 옆집에 사는 학생이 흡연으로 피해를 준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꼴찌는 현재 혈압 때문에 담배를 줄이고 있긴 하지만, 따져보니 흡연을 시작한 지 20년이 넘었네요. 얼마 전 남자의 자격을 보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기도 했지만,.. 더보기
[일상]찜질방에서의 홍보판매를 보며 마케팅의 어려움을 알다  어제 경기도 파주에 있는 어느 찜질방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한 장의 사진으로 전하는 iPhone Short Cut News! 월요일, 일상에 관한 생각하는 꼴찌의 짧은 생각입니다. 제 딸과 동갑내기인 이웃사촌 형님의 아들 생일이라 함께 경기도 파주의 놀이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눈썰매도 타고, 포니라는 미니말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같은 레져타운 내에 있는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들은 아이를 데리고 찜질을 하고 있었고, 형님과 저는 점심에 소주 한 병을 나눠 마신 관계로 꿀잠을 자고 있었는데 찜질방에서 흘러나오는 안내 방송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벌떡 일어섰습니다. "안내 말씀드립니다. 설을 맞이하여 찜질방 입구에서 꿀을 무료로 나눠 드리니 .. 더보기
[일상] 협상끝에 전세대란에서 한 숨 돌린 사연 가슴에 응어리져있던 돌멩이 하나가 빠져나갔다고 하면 적절한 표현일까요? 얼마전 포스팅했던 전셋값 관련 글에 몇몇 이웃블로거분들께서 걱정해주셨는데, 다행히 주인집 어르신과 마지막으로 협상한 결과 2년간 더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셋값을 인상해줘야 합니다만 주인 어르신이 많은 부분 양보를 해주셨네요. 주말, 주일 아내와 전셋집을 알아보러 다녔고, 여러 부동산을 다니며 귀동냥을 한 결과 전셋값 인상이 제가 살고 있는 동네만의 일이 아니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내와 합의하에 이사하기로 결정한 집은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 300m정도 떨어진 20년 가량 된 낡은 아파트입니다. 평수도 좁고 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 집과도 거리가 멀다는 점이 고민이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사 계약을.. 더보기
[일상]설마 설마 했는데, 전셋값 8000만원 인상!  "아유! 까치 이것들을... 먹을 것까지 주면서 집 짓게 해줬더니 좋은 소식도 안 전해주고... 지난 1월 7일 '전셋값 폭등으로 다시 찾아온 까치와 이별해야 할 사연'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한 바 있습니다. 이 글을 처음 접하시는 분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2010/03/30 ☞ 예기치 않은 까치와의 동거! 당신의 선택은? 2011/01/07 ☞ 전셋값 폭등으로 다시 찾아 온 까치와 이별해야 할 사연 어제 오후 집주인 부부께서 다녀가셨습니다. 마치 군 복무 시절 내무사열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 부부가 집 깨끗이 썼네요. 애가 얌전한가봐... 집에 낙서도 하나 안 돼있네..." 집주인 부부께서는 집 구석구석을 둘러보시더니 큰 문제 없는 집 상태에 만족하신 것 같았습니다. 사실은 제가 워낙 깔.. 더보기
[일상] 2011년 <생각하는 꼴찌의 미디어 놀이터> 이렇게 만들어 갑니다!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0년 생각하는 꼴찌의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에 방문해 주셨던 모든 이웃 블로거 분들과 방문자분들께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고향밭에서 바라 본 새해 첫 일출 2010년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소통의 맛을 알았다면 2011년 꼴찌의 아젠다(agenda)는 M.R.M on Blog 입니다. 제가 정한 M.R.M은 Memory, record, move의 약자로서 블로그를 통해, 블로그에 의해 '기억하고, 기록하고, 실천하자!' 라는 뜻입니다. 뭔가 거창하긴한데 사실 모든 블로거 이웃분들이 그 동안 해오셨던 일일뿐이고, 꼴찌는 느즈막히 시작할 뿐이죠. 이렇게 아젠다를 세우고 목표를 세우는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오랜 시간 고민하고 쌓여있던 문제이.. 더보기
모처럼 아내 배려하려다 잔소리 들은 사연  소셜커머스의 유행으로 할인쿠폰이 유행입니다. 몇 달 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싼값에 구매한 아이 엄마가 아이 데리고 에버랜드에 가기 위해 여느 때보다 아침 식사를 서둘렀습니다. 아침 식사하다가 무슨 생각인지 작은 식탁에 모인 세 식구가 집에서 가끔 숯불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작은 화로가 있거나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치게 감상에 빠진 철없는 생각일 수 있지만, 정원주택에서 살아보는 게 작은 소망이기도 하고 그 정원에서 그릴에 고기 구워 먹는 게 일상의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현듯 밥을 먹다 떠오른 생각을 얘기했을 뿐인데... " 무슨 소리하고 있어... 집에서 연기 나게 숯불 화로구이는 무슨..." " 아니... 느낌도 있고..." " 작년에 아이 해준다면서 산 팥빙수.. 더보기
부부싸움도 화해하게 하는 아이의 동영상 얼마 전, 10년 동안 매일 아이의 성장과정을 촬영해서 편집한 동영상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동영상을 보면서 외장하드에 저장되어있는 아이의 동영상이 떠오르더군요. 이미 포스팅 된 내용입니다만, 아이의 성장기록을 통한 행복찾기 라는 제목의 글에서 동영상 및 사진을 통한 아이의 성장과정 기록의 소중함을 정리한 적 있습니다. 엊그제 사소한 일로 아내와 말다툼이 있었는데, 부부싸움을 단박에 화해하게 한 아이의 동영상이 있었죠. (2007년 11월 canon powershot a-80으로 촬영한 동영상) 며칠 전, 사소한 일로 말다툼이 싸움으로 번져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아이가 부른 이 동요 한 소절에 그냥 빵 터지며 단박에 분위기가 원상태로 돌아왔답니다. 복덩어리 제 딸입니다. 생 후 27개월.. 더보기
[육아] 놀이가 교육이다! 아이와 함께 한 취재놀이 어머니께 전해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어렸을 적 제 꿈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하루는 어머니께서 제게 무슨 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으냐고 물어보셨답니다. 그때 전 방송국 기자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답니다. 어머니께서는 당시 시대 상황이 어수선했고, TV를 통해 위험한 지역에서 소식을 전하는 기자의 모습이 불안하셨는지 말리셨다고 하네요. 어렸을 적 사진 찍는 걸 좋아했던 기억은 있지만, 기자가 되고 싶어했던 기억은 없습니다만 결국 방송을 하는 사람이 되긴 했죠.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서 아이가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갖게 될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지난 주말, 혼자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놀아달라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가끔 이유 없이 울며 떼 쓸 때는 아이 키우는 일도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작업하느라 .. 더보기
늘 고맙고 늘 미안해...<자화상> 며칠 전(25일)오후 2시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던 중 존경하는 선배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전 11시 경이었는데,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하셨다. 그런데, 목소리에 술냄새가 난다. 영화 시사회에 가야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알았다며 전화를 끊는데, 끊고 나서 기분이 썩 좋질않았다. 마치 화장실 다녀왔는데 잔변 남은 기분처럼... 그날 겪었던 일들이 짧은 시나리오가 될 것 같다는 스쳐가는 생각에 정리한다. 내게 그 선배는 '친형님과도 같은 분이다' 라고 변함없이 나 혼자 그렇게 생각한다. 참 많은 신세를 졌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도 잊지 않고 챙겨주셨고, 그 후로 지금까지 사회생활에서도 정신적으로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분이다.그런데 전화상으로 풍기는 술냄새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