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꼴찌의 짧은 생각] #61 일등과 꼴찌 정말 바쁜 친구를 어렵게 만났다. 수차례 조르듯이 출연을 부탁했다. 끈질긴 요청에 친구가 섭외에 응했고, 나름 즐거운 녹화를 마쳤다. 한 달 동안 1인 미디어로 제작했던 영상콘텐츠를 묶음으로 정리하는 월간 영상매거진 KKOLZZINE. 이번달 주제는 소원으로 정했다. 전교 1등생의 어렸을 적 소원과 40대가 되었을 때 소원. 꼴찌가 바라는 소원. 넓게는 전 국민이 바라던 소원. 결국, 소원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였다. 일등과 꼴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지나고 나니 성적이라는 기준에 의한 자리매김이었지, 바라보는 바와 지향하는 목표는 행복이라는 공통분모였다. 삶의 방식에만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시간을 내준 친구에게 고맙고, 매번 콘텐츠 제작에 열정을 다해 도움주는 배우 이새윤씨에게 더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