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초상과 가족애 <심장이 뛴다>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딸을 살리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엄마'와 '엄마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준 게 없는 아들' 하나의 심장을 두고 펼치는 대결. 대결이라는 구도 아래 가족애와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그린 영화. 생각하는 꼴찌가 영화 감상을 정리할 때 항상 강조하듯 !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 말미암아 영화에 대해 선입견이 없기를 바라며 생각하는 꼴찌의 내 맘대로 영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강남에서 영어 유치원을 경영하고 H자 박힌 외제 차를 몰 정도로 경제적으로 모자랄 것 없는 채연희(김윤진)는 느낌상 돈으로 뭐든지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딸을 살리기 위한 심장 찾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심장병에 걸린 딸을 위해 이식수술에 조건이 맞는 심장을 찾으러 발품.. 더보기
영화 <황해> 느와르 물씬 풍기는 마초들의 피의 향연 지난 11월 23일 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었습니다. 영화 로 첫 장편 데뷔작에서 흥행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나홍진 감독과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 하정우, 김윤석의 트로이카 만으로도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는데요. 처음 참석해 본 영화제작보고회에서는 짧은 티져영상과 제작기 정도만 공개되어서 영화가 어떤 내용일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후반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거친 화면의 예고편이 오히려 더 큰 기대심리를 일으켰습니다. 예상기간보다 더 오랜 제작기간이 걸려 제작한 영화의 제작보고회를 마친 그 날 오후, 공교롭게도 서해에서 연평도 사건이 발발했습니다. 큰 연결고리 없는 우연한 사건이었습니다만, 영화계에서는 개봉시기에 어떤 사건이 영화의 흥행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어서 혹시 이 영화에 연평도 사건이 미.. 더보기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1라운드 끝낸 한석규! 그는 여전히 플레이어다. 15년 전, 위병소에서 근무하면서 선임병 몰래 구독했던 잡지가 씨네21 이었습니다. 잡지에는 항상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 관한 광고가 있었는데요.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은 배우 한석규씨가 1999년부터 영화계의 신선한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공모전이었습니다. 강변가요제 출신이었고, 성우로 방송에 입문해 드라마 로 얼굴이 알려진 한석규씨의 영화 데뷔작은 배우 김혜수씨와 호흡을 맞춘 영화 이었습니다. 그리고 15년 만에 다시 입맞춘(?) 영화가 있습니다. 이층의 악당 감독 손재곤 (2010 / 한국) 출연 한석규,김혜수 상세보기 영화가 개봉한 지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는 이유는 닥터봉 영화내용이 기억에 가물거려 다시 감상하고 난 후에 쓰려 했는데, 더는 이벤트로 당첨된 이층의 악당 예매권.. 더보기
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 시공간을 초월한 가슴시린 사랑이야기 만약 흔히 말하는 전생이 있다면, 저와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들과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을까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 사랑하는 제 아내와 제 딸과 저는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을지 궁금합니다. 400여년 전, 사별한 남편을 그리며 쓴 애절한 편지가 무덤에서 발견된 실화를 소재로 전생에 관한 이야기를 애절한 사랑으로 그린 영화가 있습니다. 우리 만난 적 있나요 감독 임진평 (2009 / 한국) 출연 박재정,윤소이 상세보기 얼마 전, 후배가 느닷없이 생일을 물었습니다. 아이폰 어플을 통해 제 전생을 얘기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심풀이 반 호기심 반으로 알려줬더니, 전생에 관한 결과가 참 씁쓸했습니다. "이런 걸 믿어? 전생이 있어? 어딨어? 참 할일도 없다" 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왜 탁월한 예술.. 더보기
영화 <쩨쩨한 로맨스> 사랑은 함께 만들어가는 달콤한 요리 이웃 블로거분들 중 연애에 관한 고찰, 연애에 대한 기술에 대해 포스팅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의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애의 법칙 중 필요충분조건의 법칙이 밀고 당기는 밀당의 법칙입니다. 이 밀당의 법칙을 톡톡튀는 위트로 버무린 영화. 지금 막 연애를 시작하려는 커플들이 유쾌하게 즐기고 조금은 민망하게 감상할 영화. 특히 절대 혼자봐서는 안 될 영화가 있습니다. 여느 때처럼 혼자 영화관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제 좌석 옆에 미모의 여자분이 앉아계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귓속말인지 내가 들으라고 하는 소리인지... "자기야! 이리와...자리 바꾸자" 애인을 모르는 남자 옆에 앉히기가 싫었던 모양입니다. 거참 쩨쩨하기 18단인 남자입니다. 연애와 사랑에 관한 영화를 혼자 보러 간 제가 잘못이.. 더보기
영화 <스카이라인> 인간의 뇌가 조종하는 에어리언? 항상 주장했듯이 영화는 관객의 것. 이 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영화를 혹시라도 감상하실 분들을 위해 스포 삼가하겠습니다. 영화 마케팅 낚는 기술 최고! 프롤로그도 월척 수준 얼굴이 낯익은 배우 없었지만,(외화 자주 안보는 편이니까 잘 몰랐겠죠) 그게 더 신선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영화에 몰입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몰입은 안되고 엉뚱한 생각만 듭니다. 관객 놀라게 하려고 작정한 듯 과한 효과음으로 심장 박동수 갑자기 빨라지게 하긴 하지만, 개연성 부족한 장난질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 영화 속에서 황당했던 몇 몇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에어리언과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꼬리 긴 기계를 조합해서 만든 듯한 기계들과 총쏘고 전쟁하다가 느닷없이 승용차와 도끼로 대항하는 설정은 졸린 눈 뜨게 하는 .. 더보기
첫사랑 찾고 싶나요? 영화 <김종욱 찾기> 언론시사회 배우 임수정의 인터뷰처럼 누구나 첫사랑에 대한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겠죠? 저 또한 첫사랑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사는지, 어떤 사람과 아이는 몇 명이나 낳아서 잘 살고 있는지,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한 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첫사랑을 찾고 있나요? 첫사랑 찾기를 소재로 한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지난 24일(수) CGV왕십리에서 첫사랑에 관한 로맨틱 코메디 영화 언론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정리했습니다. ▲영화의 장유정 감독 영화 는 뮤지컬 를 영화화 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뮤지컬의 극본과 연출을 맡았던 장유정 감독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뮤지컬을 영화화 하면서 첫사랑을 찾는 과정에서의 영화 속 공간에 의미를 두었다고 합니다.장유정 감독의 인터뷰.. 더보기
영화 <페스티발> 변태들의 합창! 그 속에 담긴 이야기 -19 - 작은 할머니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인데, 어렸을 적 엄마 젖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자란 저는 엄마 젖대신 막걸리를 먹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막걸리를 좋아하고 여자를 보면 제일 먼저 가슴으로 시선이 향하는데 이런 증상도 하나의 페티시즘일 것입니다. 이런 페티시즘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의 배우들이 저마다 개성있게 화음을 이루는 합창! 그 속에 변태스러운 음율의 야한 이야기가 있는 영화 입니다. 페스티발 감독 이해영 (2010 / 한국) 출연 신하균,엄지원,심혜진,성동일,류승범 상세보기 2003년 4월의 일입니다. 선배와 함께 일본에서 4박 5일 동안 두 가지 아이템을 촬영해야 했습니다. 아이템 하나는 좁은 공간에서도 한 번에 실수 없이 주차를 하는 주차의 달인이었고, 또 .. 더보기
영화 <두여자> '열정'과 '사랑'에 관한 뜨거운 영화 꼴찌가 제작한 단편다큐멘터리 바람의 자유 감상하기 누군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계십니까?라고 묻는다면 단박에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 아닌 다른 사람과 '아내가 결혼했다'면 아내는 지금 보다 더 행복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사랑한 적 있었는지, 혹시 두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적은 없는 지 생각해 봅니다. 두여자 감독 정윤수 (2010 / 한국) 출연 신은경,정준호,심이영 상세보기 영화 ,를 연출한 정윤수 감독의 결혼에 관한 에피소드 완결편! 영화 . 경고! 19세 이하는 절대 읽을 수 없습니다. 예전 어느 영화 관련프로그램에서 '5분의 법칙'이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이 영화를 봐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이 영화가 관.. 더보기
조선시대 편지를 소재로 한 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 관객과의 대화 현장 "여보, 남도 우리같이 서로 어여삐여겨 사랑했을까 ? 남도 우리 같을까 ?" 조선시대 한 여인이 사별한 남편을 그리면서 쓴 애절한 편지의 내용입니다. 이 편지는 지난 98년 경북 안동시 정상동 고성이씨 무덤에서 머리카락과 미투리 라 불리는 신발과 함께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애절한 사랑이 담긴 이 편지를 소재로 제작된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입니다. 어제 (18일) 오후 7시. CGV상암에서 영화 영화 상영 후 연출을 맡은 임진평 감독과 주연배우 박재정, 윤소이씨가 참석해 영화 주간지 무비위크 송지환 편집장의 사회로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우 박재정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브라운관을 통해 친숙했지만, 영화로서는 첫 출연작인데다가 일반 관객들과 처음 자리를 갖는 시간이라서 오히려 여쭤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