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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숙

[생각하는 꼴찌의 짧은 생각] 12. 어느 예술인의 꼴찌에 대한 생각과 격려 며칠 전 인터뷰를 요청했다. 버티컬 퍼포먼스라는 예술 분야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안의숙 씨다. 버티컬 퍼포먼스는 등반할 때 사용하는 로프를 몸에 묶고 건물의 외벽에서 덤블링을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행위 예술이다. 몇 차례 공연을 볼 때마다 마치 곡예를 보는 듯 아찔하고 스릴이 있다. 안의숙씨를 처음 만난 건 유랑달팽이라는 극단을 운영하는 배우 김유진 씨가 기획한 학습공동체 촬영 때였다. 울릉도의 태하마을이란 곳에서 김유진씨를 비롯해 예닐곱 명의 예술가들이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 공연을 하는 모습을 촬영할 때였다. 서울로 돌아오기 전날 마을 할아버지 할머니들 앞에서 공연을 마치고 울먹거리는 안의숙씨를 보면서 마음이 여린 여동생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당시에는 안의숙씨가 연극 배우인 줄만 알았다.. 더보기
국내 버티컬 퍼포먼스 단체 창작중심 단디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100만 년 만에 나타난 별을 품은 달팽이에요^^ 태어나자마자 긴 시간 동면중이었어요.ㅠ.ㅠ (헉! 생각해보니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네) 느리고 더디지만, 오래 살아남을 거에요 ㅋㅋ 별을 품은 달팽이가 문화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버티컬 퍼포먼스를 아시나요? 꼴찌닷컴 문지기 생각하는 꼴찌가 은근 발이 평발이고 넓어서 문화 예술계 쪽으로 아는 사람이 좀 있다고 하더군요. 버티컬 퍼포먼스 단체 창작중심 단디의 단원 안의숙님이 생각하는 꼴찌의 친구 중 한 분이라는데요. 우헤헤^^ 2014년 유랑달팽이 프로젝트 때 알게 된 분이랍니다^^ 바로 이 분이 안의숙님입니다. 몸에 줄을 묶고 벽 사이를 막 밟고 다니고,와호장룡의 무협을 보는 듯한 느낌이기도 했답니다. 이 퍼포먼스는 2015년 하이서울페스티벌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