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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선유도 지하철 역 세월의 흔적이 담긴 도장 가게 반갑습니다. 단순 뇌세포를 소유하고 복잡한 생각을 하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친구한테 sony z-1 카메라를 반납하려고 선유도 역 근처에 있는 메타포 프로덕션( http://kkolzzi.com/505 )에 들렀습니다. 카메라를 반납하고, 도장파는 가게를 찾아 나섰습니다. 급하게 회사명판 도장을 새길 일이 생겼거든요. 언젠가 스쳐가며 본듯한 촉만 믿고 나섰는데, 다행히 선유도 지하철 2번 출구에서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인 할아버지께서 귀가 어두우신지, 대답하기 싫으셨는지 일하신지 얼마나 되셨냐는 제 질문에 답은 안해주셨지만, 허름한 가게의 간판만 봐도 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은 외경이었습니다. 개인정보라 자세한 사항은 모두 알려드릴 수 없지만, 얼마 전 1인 창조기업으로 .. 더보기
[사진과 낙서]그리 멀리 있지 않은 행복찾기! 중국 시 의 한 구절을 인용합니다. " 봄이 어디 있는지 짚신이 닳도록 돌아다녔건만 정작 봄은 우리 집 매화나무 가지에 걸려 있었네." 개인적으로는 제가 아이와의 동영상 촬영, 편집본 마지막에 넣는 카피 그리 멀리 있지 않은 행복 찾기! 를 뜻하는 구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글은 제가 좋아하는 광고인에게서 전해 들은 글귀입니다. 그 광고인은 '진심이 짓는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박웅현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입니다. 라는 책을 통해 그에게 반했지만, 3주에 한 번씩 그가 진행하는 특강 때마다 책 속에 담긴 의미를 새기는 시간으로 더욱 그에게 빠져들고 있는데요. 지난 3월 26일 (토) 신사동 제이타워에서는 경기창조학교의 주관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박웅현멘토님의 3회차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전 .. 더보기
한강에 떠오른 죽은 물고기,죽은 물고기 위에 앉은 파리 오늘 오전 트위터에 이웃(맞팔로잉이 되어있는)분께서 '선유도를 지나는데 물고기 시체들이 떠올랐다'는 글을 남기셨습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차를 몰고 나가봤습니다. 오전 11시 경, 선유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강가로 갔더니 떼로 죽은 물고기들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트위터에서 글을 처음 본 시각이 오전 9시~9시 30분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때를 놓쳤나 싶었는데 바로 앞에 한 마리의 시체가 떠 있더군요. 그리고, 50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 쓰레기인지 물고기 시체인지 모를 무언가가 떠 다니고 있었습니다. 20여 분 정도를 앉아서 강을 바라보고 있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강가로 다가와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 한 두마리는 생태계 안에서 어쩔 수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