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수요일 꼴찌닷컴을 통해 인사드리는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오늘은 지난 금요일(3월 16일)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 도로시에서 25일 까지 열리고 있는 

윤소연 작가의 개인전 [잠시 쉬다]에 관한 소식입니다. 






꼴찌PD의 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라서 전시회가 열릴 때 마다 메신져를 통해 소식을 접하는데요. 

이번 전시회 소식은 안내 메일을 받는 순간 사진전인지 회화전인지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여러분 눈에는 어떻게 보이시나요?


트릭아트를 연상케하는 이 전시회는 

윤소연 작가의 회화전인데요. 


택배 박스를 소재로 일상의 소소함을 담은 이색적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느껴졌는데,  

입체감을 살린 3차원적인 그림이라 손으로 만지고 싶을 정도로 캔버스 놓여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택배박스와 쇼핑백 안에 소소한 일상이 담긴 작품들. 

우리 일상을 둘러싼 피사체가 집이 아닌 택배박스와 쇼핑백인 이유는 뭘까요?


층층이 쌓인 박스가 아파트를 연상케하는데, 

삭막한 아파트 풍경이 아닌 아날로그적이면서도 자연이 함께하는 추상적인 구도와 미장센은

윤소연 작가의 내면을 붓으로 드러낸 것일까요?



궁금한 점, 호기심 등 

간만에 인터뷰 욕구가 솟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꼴찌PD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자 다시 갤러리로 향한다고 합니다. 


삼청동 갤러리 도로시에서 25일까지 열리는 윤소연 작가의 개인전 [잠시 쉬다]. 

각박한 일상 속에서 힐링을 원하신다면, 


입체적인 그림과 함께 

잠쉬 쉬세요. 


 

영상으로 윤소연 작가의 입체적인 작품을 짧게 느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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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콘텐츠 프로듀서(Contents Producer & Director)

 꼴찌PD입니다. 


이 발행글은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 카테고리의 음악관련 글입니다. 


2018 꼴찌닷컴 열 네 번째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오늘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 

지난 2017년 12월 28일. 삼익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제 1 회 삼익 우쿨렐레 콘테스트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5팀, 일반부 5팀으로 나뉘어 결선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총 68 팀이 예선을 거쳐 10팀이 결선 진출. 최종 경연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팀은 

전주 우쿨렐레 동회회에서 결성된 3K 라는 이름의 팀입니다.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청일점은 단지 미혼이라는 이유로 리더가 됐다는 농담과 함께 

팀원을 소개했는데요. 

팀원 중 한 분이 임신 10주의 임산부여서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우쿨렐레를 연주할 줄은 모르지만, 

누가 들어도 세 분의 하모니는 아름답다가 느꼈을 것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지 못한 구독자분들을 위해 

공연 영상도 제작하는 꼴찌PD가 영상을 공개합니다. 



다음주 수요일에는 심사위원 특별 공연을 편집해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18/01/03 - [꼴찌닷컴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 - 제 1 회 삼익 우툴렐레 콘테스트 현장 하이라이트 영상

2017/12/29 - [꼴찌닷컴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 - 생애 첫 연주한 깁슨 기타가 기타리스트 김세황의 기타였다!



공지사항

꼴찌PD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공연영상 제작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느낀 점을 영상과 함께 기록하는 작업까지 진행합니다. 

공연영상 제작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연락 바랍니다. 


에이치엔에이치미디어 

E-mail : hnh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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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꼴찌닷컴의 귀여운 마스코트.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동면에 들어가야 할 때인데 ㅋ 별을 품은 이상 저희는 동면이 없습니다!^^ 

슬레이트 치는 별을 품은 달팽이가 다녀온 산책은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별' 편 VIP 시사회 현장입니다. 



  

꼴찌닷컴의 주인장, 꼴찌PD의 친구 중 영화 프로듀서가 있습니다. 김 프로듀서님 덕에 영광스럽게도 VIP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요. 영화 시작 전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배우 차태현 분과 먹방의 달인 하정우 분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던 자리입니다. 


그럼, '별품달'이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편을 감상한 느낌을 간략히 정리합니다. 늘 말씀드렸듯이 영화는 관객이 관람하고 느끼는 몫이기에 영화를 관람한 제 느낌은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줄거리는 생략합니다.   


영화 '신과 함께'는 저승과 이승. 그러니까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과 용서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죽은 영혼을 환생시키기 위한 저승사자의 심판'이 소재인 영화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예고편을 통해 대략적은 영화의 느낌을 살펴 볼까요?   






영화 '신과 함께'를 보고 나면 아마 2017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꼴찌PD처럼 감성적이고 예민한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불교에서는 49제 라는 제사를 지냅니다. 영화에서는 49일 안에 영혼을 환생시킬지 말지를 결정하는 7차례의 재판이 열립니다. 원작이 웹툰이니 이 만화같은 설정에 처음에는 몰입이 힘들었습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별품달에게는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자, 그럼 영화 감상 후기를 정리합니다. 


1. 헐리우드 못지 않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거짓말 못하는 별품달은 영화 초반 컴퓨터 그래픽에 살짝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후반부로 갈수록 디테일과 화려함이 극에 달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외화 미이라 못지 않는 웅장하고 스펙타클한 컴퓨터 그래픽이 몰입을 더합니다. VIP 시사회 뒷풀이 장에서 어느 영화제작자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한국영화의 컴퓨터 그래픽 수준이 나날이 발전됐고, 현재의 수준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겠지만 한국영화계의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2. 화려한 CG보다 더 화려한 캐스팅

예고편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영화에서 전면에 내세운 배우는 차태현 분과 하정우 분 그리고 주지훈 분입니다. 그런데, 영화 신과 함께는 다양한 주조연 배우가 함께 합니다! 어떻게 저런 배우들을 모두 캐스팅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놀할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심지어 이런 현장음도 들립니다. 


"헐퀴!... 그 저승사자가!!! OOO 였다고?"

"하늘을 몰라보겠던데..." 


극장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3. "울어라! 울어라! 하는데 안 울 수가 있나?"

극장에서 김PD님과 꼴찌PD님 훌쩍거리는 소리에 창피하고 민망해서 제 더듬이가 쪼그라들더군요. 저희를 데려간 김PD님은 아마도 효자라서 눈물을 흘린 것 같고, 꼴찌PD님은 불효자라서 눈물을 흘린 것 같습니다. 

 뒷풀이 자리에서 동석했던 영화제작자 분께서 하신 말씀을 다시 한 번 빌리자면,

"울어라! 울어라!하는데 안 울 수가 있나?" 


영화는 신파일 수도 있지만, 감정 몰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배우 차태현 분의 연기입니다. 현장에서 배우 차태현 분이 영화를 감상하셨다면 아마도 얼마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신 故김주혁 님 생각이 제일 많이 떠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부모님께 전화라도 매일 드리는 아들 딸이 됩시다~ 


모든 영화가 그러하겠지만 영화 '신과 함께'도 분명 호불호는 갈릴 것입니다. 별을 품은 달팽이를 비롯해 꼴찌PD는 이 영화에 몰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캐릭터 강한 다양한 배우들이 차려 놓은 밥상에 먹거리가 많았기 때문이고, 저승과 이승이라는 믿거나 말거나 한 설정이 과하지 않게 스토리텔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종교를 떠나 한 번쯤은 전생과 환생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살아 있을 때 자신과 주변에 죄를 짓지 말고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 


글을 마치며 울림을 준 영화 대사 한 마디 정리합니다. 


"이승에서 사람들은 작고 큰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용기있는 자만이 자신의 죄에 대해 용서를 빌 수 있고, 진심으로 용서를 빈 사람 중에 몇 사람만이 용서를 얻을 수 있다." 


여심 폭발하게 만든 염라대왕의 말씀이었습니다.^^ 



글/ 사진 ⓒ꼴찌닷컴  

문의 : kkolzzip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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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꼴찌닷컴의 마스코트!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오늘은 <히말라야의 숨결>이라는 제목으로 

경의선 책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성애경 작가님의

사진전에 문화산책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네팔의 자연 풍경뿐만 아니라, 트래킹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표정과 일상을 있는 그대로 연출 없이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전입니다.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감상해볼까요?^^ 





전시회 스케치를 담은 53초 영상입니다!














홍대입구역 6번 출구.

 

 



경의선 책거리는 별을 품은 달팽이가 처음 찾는 문화산책 거리였습니다. 


이런 거리가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출구를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조형물이 있는데요. 

이 조형물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경의선 책거리에서 진행 중인 행사를 알 수 있는 행사 안내 알림판이 있으니, 

산책 전에 꼭 참고하세요!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미래산책' 예술산책' '문화산책' 등의 부스가 보입니다. 출판사들의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하고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문화산책' ZONE이 바로 오늘 주인공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공간입니다. 

(2017.03.28~2017.04.02) 




우선,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만큼이나 느낌 있는 성애경 작가님부터 소개합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님과의 인연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일곱 번의 네팔 트래킹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들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는데요. 




성애경 작가님의 허락 하에 별을 품은 달팽이가 사진 몇 컷을 촬영했습니다. 


네팔인들의 표정이 뷰파인더 안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인상 깊었던 사진 몇 컷만 소개합니다. 




▲ '만다라 그리는 어린 승녀' _ 히말라야의 숨결 _ 성애경 작가 개인전 



위 사진은 보통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기 위해 네팔의 루클라 공항에 도착하면 해발 2700미터 지점에서 고지를 향해 등반을 올라가기 마련인데요. 


작가는 어느 날 공항에서 아래 마을로 내려갈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학생처럼 보이는 승려가 그림을 그리는데 정말 섬세하게 만다라를 그리고 있었어요.

정식 승려가 아닌 수행하는 승려인데, 보통 외지인들이 들어오면 시선을 줄 법도 한데 무관심하게 그림에만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성애경 작가는 수행하는 어린 승려의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 '야크' _ 히말라야의 숨결 _ 성애경 작가 개인전 


네팔 트래킹 중에는 흔히 야크를 만납니다. 그런데, 흔히 짐을 싣고 다니는 야크 중 진짜 야크는 적다고 합니다. 소와 야크를 접교한 동물이고 진짜 야크는 해발 3,000미터 이상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산다고 합니다. 




룽다라고 하는 천인데요. 


여기서 꼴찌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 

이 룽다는 영어로 Wind Horse라고 합니다. 성애경 작가님의 말에 의하면 근심과 걱정을 바람의 말에 실어 흘려보낸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 '셰르파족 여인들' _ 히말라야의 숨결 _ 성애경 작가 개인전 



보통 히말라야에서 셰르파라고 하면 짐을 나르는 포터로만 생각하는데,

셰르파는 네팔 현지의 소수민족입니다. 


여인들이 목에 두른 건 '카타'라고 해서 마을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안녕을 기원하며 

선물하기도 하는데요. 복장은 평소 입는 복장이 아닌 전통복장인데,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축제가 있던 날 촬영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뭔지 모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심쿵하게 한 사진입니다. 




네팔 현지에서 성애경 작가가 만난 할머니. 이 할머니의 표정은 경계와 환영 그 사이의 표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눈빛으로 작가와 할머니는 교감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느낀 감정을 글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별을 품은 달팽이가 자신 있게 이 사진전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기본이고, 네팔 현지인들의 표정에서 그 숨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시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목 그대로 히말라야의 숨결. 


홍대입구역 6번 출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오는 4월 2일 (일)까지 전시한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도서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는데, 서둘러 감상하시길 권유!


이상 별을 품은 달팽이의 느린 걸음으로 한 문화산책이었습니다. 


전시중인 작품의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성애경 작가님의 허락 하에 촬영된 사진이며,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성애경 작가님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글 / 사진 ⓒ 꼴찌닷컴 


제휴 및 취재문의 :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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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 걸음이지만 항상 꿈을 등에 업고 사는 

별을 품은 달팽이가 문화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이 글은 선정적인 내용이 담겨있지는 않지만, 

15세 이상의 독자들만 읽어주길 바랍니다. 



 

영화 워킹스트리트 VIP 시사회 현장. 

영화 시작 전 제작진과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워킹스트리트를 연출한 이상우 감독에게 단편 시나리오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마치 노홍철을 연상하면 될 정도로 말도 빠르고 정신도 없고 욕도 잘하는 다혈질의 감독님이셨죠. 그런데, 이 감독님의 별명이 영화제조기라고 불릴 정도로 한 해에 2~3편의 영화를 연출하고 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상우 감독의 연출은 조금 남다르기로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그가 연출한 작품을 다 감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제가 감상한 영화는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엄마는 창녀다' 라는 작품인데,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영화와는 결이 다른 작품이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관계 설정이 보통 상식의 선을 넘는다고 생각되지만, 어쩌면 우리가 관심갖지 않았던 곳에 있는 굴레같은 가족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영화 워킹스트리트에서 보여지는 가족의 관계 설정도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딸을 시궁창에 보내면서도 믿을 사람은 엄마 밖에 없다는 모녀.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벙어리 형과 방탕한 양아치 삶을 사는 동생. 이 네 명이 워킹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사랑과 욕망을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별을 품은 달팽이가 영화 워킹스트리트를 통해 느낀 배우들 이야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워킹스트리에서 벙어리 형 태성 역을 맡은 배우 백성현, 몸매 좋고 눈빛 연기 좋은 이 배우를 감독은 왜 벙어리로 설정했는지 궁금합니다. 이상우 감독과의 호흡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니, 어떤 설정으로 연출을 하더라도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꿈과 희망도 없이 하루를 불려 다녀야만 하는 제나. 배우 이송이는 이 영화가 첫 작품이라고 했습니다. 모델급 신장과 몸매를 프레임에 담으려는 감독이 더 늘어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무대인사 때도 분위기 메이크를 한 배우 이시강은 반항아 냄새가 얼굴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앞으로도 수컷들이 득실거리는 영화에서 또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는 극장에서 관람한 관객의 몫, 

현장에서 스케치한 영상을 마무리로 산책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별을 품은 달팽이는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는 캐릭터라 함부로 분양(?)해가시면 안됩니다^^ 



꼴찌 페이스북 페이지 : www.facebook.com/kkolzzipage 

꼴찌 유투브             : www.youtube.com/kkolzzi 


취재 문의 : kkolzzi74@gmail.com 



꼴찌라서 무엇이든 물어봅니다. 지난 9월, 밤 12시 부터 새벽 4시 30분 까지 타임랩스 촬영하다가 이상한 비행물체가 포착되었습니다. 이 영상 속 비행물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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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꼴찌닷컴의 마스코트!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지난 토요일(14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제 15 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몸에 줄을 묶고 벽에서 아찔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예술, 

창작중신 단디의 버티컬 퍼포먼스 공연을 촬영했습니다. 








얼마전 꼴찌닷컴을 통해 창작중심 단디의 버티컬 포퍼먼스 연습장면을 소개한 바 있는데요.


2016/04/29 - "줄이 끊어지는 꿈도 꿨어요!" 줄 하나에 의지해 몸으로 표현하는 버티컬 댄스



원더우먼을 연상케하는 예술가들. 





지금은 높은 곳에서 연기하는 공포심을 극복했지만, 

처음 연습할 때는 멀미약을 먹어가면서 연습했고, 심지어 줄이 끊어지는 꿈까지 꿨다고 했습니다. 



피카소의 작품 <꽃과 여인>에서 영감을 얻어 버티컬 퍼포먼스를 통해 꽃을 형상화하고 연기한 창작중심 단디의 예술가들.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답니다.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경이롭고 아름다운 버티컬 퍼포먼스를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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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mb92.blog.me/ 고은비 2016.05.16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일 개막식때 공연 봤어요! 아슬아슬하게 긴장감 넘치는 공연 잘봤습니당 ㅎ0ㅎ 너무 아름다웠어요 ㅠ.ㅠ!!!

  2.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꼴찌PD 꼴찌PD 2016.05.16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상 편집하면서 다시 한번 아름다움을 느꼈어요. 의정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술가들에게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젯밤, 자정을 넘은 시간에 페친 한 분이 어린시절 봤던 만화속에서 기억나는 커플은 누구인가요? 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순간 스친 캐릭터들이 있었지만, 조금 다르게 대답할 요량으로 '가가멜'과 '아지라엘' 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리고, 예상외로 많은 분들의 댓글릴레이가 이어졌다. 






#5월 준비중인 듀엣가요제 기획중 올린 질문 


이 질문을 올린 이는 홍대 카페언플러그드를 운영하는 강PD 님이었다. 자정 넘어 이런 질문을 올린 이유가 궁금했다. 댓글을 통해 이유를 알 수 있었다. 5월에 기획중인 커플가요제 때문에 아이디어가 필요했던 차에 올린 글인데 여러 페친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 놀랐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꼴찌닷컴의 메인 캐릭터 별을 품은 달팽이 



#댓글을 통해 다시 알게된 수많은 캐릭터 커플 


댓글에는 정말 수많은 캐릭터 커플이 있었다. 


첫 댓글의 캐릭터 커플은 마법소녀 리나와 카우링이었다. 이 캐릭터는 꼴찌가 모르는 캐릭터였다. 두번째 댓글은 꼴찌가 남긴 가가멜과 아지라엘 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떠오른 마루치 아라치. 


꼴찌 다음 댓글은 이상한 나라의 니나 와 폴이었다. 이 만화는 꼴찌가 자주 즐겨보던 만화였다.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니나가 잡혀있는...' 으로 시작하는 주제곡은 운동회에서도 불려질 정도로 어린이들에게는 유행가였다. 대마왕을 무찌르는 폴의 용감무쌍한 행동을 동경했고, 그를 따르는 충견이 항상 대견스럽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 바람종님은 뱀과 베라 / 까치와 엄지라는 댓글을 남기셨는데, 뱀과 베라는 꼴찌가 모르는 캐릭터였고 까치와 엄지는 지금 들어도 심쿵 설레는 캐릭터다 


나이를 상상할 수 없는 동안으로 감성적이고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매진님은 왕눈이와 아롬이 / 강백호와 소연이 / 알라딘 쟈스민 등을 답하다가 삼천궁녀와 의자왕이라는 위트(?)를 발휘하기도 했다 ㅋ


자칭타칭 일본애니매이션 덕후인 싱어송라이터 돈쥬(Dyon Joo)님은 아벨&티아라 / 코난 & 미란이 / 네티 & 셜록 / 비룡 & 유란 / 피치&케빈 / 배추도사 & 무도사 / 온비 & 까비 / 제로스 & 피리아 등 다수의 캐릭터를 답하며 애니매이션계의 능력자임을 과시했다. 



글을 올린 강PD님은 댓글을 통해 세대를 짐작할 수 있다고 했다. 자정 넘어 페북에 올라온 짧은 글에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은 우리 머리와 가슴속에 새겨진 캐릭터와 스토리텔링 때문이었을 것이다. 추억이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 아닐까. 


잘 만들어진 캐릭터와 잘 짜여진 스토리는 30년이 지나도 50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입으로, 기억으로 전해지고 남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꼴찌닷컴에서 탄생한 별을 품은 달팽이 녀석들. 동면에서 깨어났는데도 꼴찌가 스토리텔링에 소질이 없어 아직까지 3년 째 변방에서 놀고 있다. 달팽이가 빠르면 어디 달팽이겠는가?^^ 


꼴찌도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늘 더디지만 노력은 계속 된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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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품은 달팽이가 주말 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주말나들이로 추천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삼청동 갤러리 도로시에서 나와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조형물이 있어 발걸음을 멈쳤다.


어렸을 적 골목에서 동네 녀석들과 자주하던 놀이. 





30년 전 내가 살던 동네 모습과 흡사하다. 





벽보에 붙은 극장포스터. 

꼴찌네 골목식품 유리창에 포스터를 붙이는 댓가로 초대권 2장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방학 때마다 갔던 외갓집이 떠올랐다. 

옛 가옥도 있다.

툇마루 냄새가 나쁘지 않았다. 




전시실에서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사실,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그럼에도 전시관을 찾아간 이유는 





김수남 작가의 웃는 표정 때문이었다. 




사진은 인용과 전시를 알리는 목적으로만 촬영했음을 밝힙니다. 




길을 걷다 국립민속박물관 내부까지 들어가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 


저 행복한 표정이 집으로 향하던 걸음을 옮기게 한 것이다. 




사진은 인용과 전시를 알리는 목적으로만 촬영했음을 밝힙니다. 



김수남(金秀男, 1949~2006)작가의 유족은 그의 대표작 17만 여점의 사진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하였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기증사진 특별전이었다. 전시관에 있는 안내문을 옮기자면, 




김수남 작가는 1970년대부터 2006년까지 30여 년 간 전국의 굿판과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찾아다니며, 사진으로 그 현장을 기록하였다. (중략) 때로는 카메라를 잠시 내려놓고 굿을 청하는 사람들과 주관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헤아리고자 하였고, 때로는 공부를 하며 왜 굿을 청하는지, 굿이 삶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고민하였다. 



사진 전시를 둘러보다 울림을 준 문구가 있었다.  





꼴찌가 사진을 촬영함에 가슴에 새겨야 할 내용이었다. 


기록의 소중함, 

기록으로서의 사진. 

기록으로서의 블로그.  



김수남 기증사진 특별전, 

<김수남을 말하다> 를 관람한 꼴찌의 짧은 한 줄 관전평은 


굿의 기록뿐만아니라, 

사람의 기록이었다. 





사진은 인용과 전시를 알리는 목적으로만 촬영했음을 밝힙니다. 





사진은 인용과 전시를 알리는 목적으로만 촬영했음을 밝힙니다. 




사진은 인용과 전시를 알리는 목적으로만 촬영했음을 밝힙니다. 




 



글/ 사진 _ 생각하는 꼴찌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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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별을 품은 달팽이에요^^ 


우선, 한 해 동안 마음 고생 많이 하신 고3 수험생들에게 힘찬 더듬이 박수 보냅니다^^ 


문화가 있는 곳이라면 느릿느릿 찾아다니는 별.품.달이 

고3 수험생을 비롯해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달팽이팁 하나 전합니다.




2015년 11월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청룡영화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봉된 한국영화를 정리하는 대표적인 영화제인데요. 올 해로 36회를 맞이한다고 합니다. 


어제부터 여의도 CGV에서는 청룡영화제 후보작에 대한 무료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청룡영화제 후보작 상영 스케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룡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프린트해서 영화 상영 전 10분 전까지 CGV여의도 2관 청룡영화상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받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별.품.달은 한 해 동안 놓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느릿느릿 버스를 타고 여의도로 향했지요~ 





여의도 IFC몰 지하에 있는 여의도CGV. 평일 오전이라 선착순 입장인데도 관객이 많지 않아 여유있게 입장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관 앞에 안내데스크가 있습니다. 상영되는 영화의 입장권은 매 회차 10분 전에 선착순으로 배부받을 수 있습니다. 


별.품.달은 이날 극비수사 라는 영화와 오피스라는 영화 두 편을 감상했습니다. 영화 감상은 생략하기로 하고, 별.품.달이 전해드리는 문화소식, 달팽이팁이 되셨나요? ^^ 



 

수험생 여러분! 영화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싶네요. 화이팅! 



별을 품은 달팽이는 저작권 협회에 정식 캐릭터로 등록된 아이랍니다^^ 


이 아이의 이미지를 도용하거나 복제 배포하는 일은 유괴와 납치에 해당하는 일이므로 극비수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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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주주의 2015.11.26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14세때 거주지에 따라 '학벌·임금·계층' 격차 발생 ... 일반 시·군 지역과 광역시 지역격차 천지차이 ... 일반 시·군 지역의 일부 우매한 부모들 http://president007.blog.me/220391250421

안녕하세요. 

100만 년 만에 나타난 별을 품은 달팽이에요^^ 



태어나자마자 긴 시간 동면중이었어요.ㅠ.ㅠ  

(헉! 생각해보니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네)



느리고 더디지만, 

오래 살아남을 거에요 ㅋㅋ


별을 품은 달팽이가 문화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버티컬 퍼포먼스를 아시나요?


꼴찌닷컴 문지기 생각하는 꼴찌가 은근 발이 평발이고 넓어서 문화 예술계 쪽으로 아는 사람이 좀 있다고 하더군요. 

버티컬 퍼포먼스 단체 창작중심 단디의 단원 안의숙님이 생각하는 꼴찌의 친구 중 한 분이라는데요. 




우헤헤^^ 2014년 유랑달팽이 프로젝트 때 알게 된 분이랍니다^^ 






바로 이 분이 안의숙님입니다. 



몸에 줄을 묶고 벽 사이를 막 밟고 다니고,

와호장룡의 무협을 보는 듯한 느낌이기도 했답니다. 




이 퍼포먼스는 2015년 하이서울페스티벌 초청작으로써 

버티컬 퍼포먼스와 시민참여 이동형 거리극으로 재탄생한 바리데기 이야기 중 한 챕터입니다. 


무속 설화 <바리공주>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버림받은 자가 버린 자를 구원하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서울시립미술관 입구에서부터 마당, 건물 외벽을 이동하며 관람하는 거리극이었는데요. 


안의숙님이 있는 창작중심 단디의 공연은 제 4장으로 

바리의 수난, 바리와 무장생의 사랑과 생명수에 관한 내용이라고 안의숙님이 전해주셨습니다.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별을 품은 달팽이는 가슴이 콩탁거릴 정도로 긴장했는데요. 

그 짜릿한 경험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vM2-bRfBmMQ 


PC에서 큰화면으로 감상하실 분들은 클릭





꼴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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