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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영화]파수꾼!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겪는 성장통 SBS 를 통해 심각할 정도로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어린아이에 대한 방송을 시청했는데요. 폭력적인 성격의 가장 큰 배경이 부모의 이혼에서 비롯된 환경과 평소 아버지가 아이에게 매를 자주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9살의 어린 나이에도 화가 나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주변의 물건들을 친구들에게 던지고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아이의 행동이 남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타까웠는데요. 방송에서는 육아전문가를 통해 아이가 제대로 된 훈육 없이 이 상태로 자랄 때 사회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며 부모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몸으로 언어를 표현하는 법을 배운 어린 소년이 이대로 성장한다면 중학교,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만나는 친구들과의 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전문가의 말대로 아.. 더보기
[현장] 어두운 성장에 관한 영화<파수꾼> 언론 시사회  어제(10일) 오후 2시. 왕십리 CGV에서 윤성현 감독의 영화의 언론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영화 은 제 15회 부산국제 영화제 뉴커런츠 부분 수상작이며, 제 4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데요.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한 학생의 죽음과 그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아버지(배우 조성하)가 죽은 아들의 친구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를 뒤섞는 구성으로 엮어낸 어두운 성장과 청소년의 어긋난 소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윤성현 감독은 학생의 죽음에 대한 호기심에서 영화의 이야기가 시작이 되었고, 매체에서 학생들의 죽음을 기사 한 줄로 간단히 요약해버리는 것을 보며 사람이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문제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고민은 사회안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더보기
[영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초상과 가족애 <심장이 뛴다>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딸을 살리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엄마'와 '엄마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준 게 없는 아들' 하나의 심장을 두고 펼치는 대결. 대결이라는 구도 아래 가족애와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그린 영화. 생각하는 꼴찌가 영화 감상을 정리할 때 항상 강조하듯 !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 말미암아 영화에 대해 선입견이 없기를 바라며 생각하는 꼴찌의 내 맘대로 영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강남에서 영어 유치원을 경영하고 H자 박힌 외제 차를 몰 정도로 경제적으로 모자랄 것 없는 채연희(김윤진)는 느낌상 돈으로 뭐든지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딸을 살리기 위한 심장 찾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심장병에 걸린 딸을 위해 이식수술에 조건이 맞는 심장을 찾으러 발품.. 더보기
영화 <이끼> 배테랑 흥행감독의 연출력과 불협화음 없는 배우들의 합주 국내 영화계의 마이더스 손! 강우석 감독의 2010년 프로젝트! 영화 가 당초 7월 15일 개봉 예정을 하루 앞당겨 지난 수요일에 관객을 찾았습니다. '개봉 하루만에 14만명 육박'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날 정도니 그 동안의 원작에 대한 입소문과 연기파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흥행에 대한 청신호를 보이는 것 같은데요. 생각하는 꼴찌의 논리없는 제 멋대로 영화리뷰 시작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영화 줄거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일러를 떠나서 영화관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나을 듯. 우선, 시사회 영화 시작 전 깜짝 무대인사를 한 배우들 영상 스케치입니다. 7월 7일 시사회를 통해 영화 를 관람하고 난 후, 인터넷 만화로 연재된 윤태호 작가님의 만화 를 봤습니다. 만화를 보고나니,영화가 원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