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시대 편지를 소재로 한 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 관객과의 대화 현장 "여보, 남도 우리같이 서로 어여삐여겨 사랑했을까 ? 남도 우리 같을까 ?" 조선시대 한 여인이 사별한 남편을 그리면서 쓴 애절한 편지의 내용입니다. 이 편지는 지난 98년 경북 안동시 정상동 고성이씨 무덤에서 머리카락과 미투리 라 불리는 신발과 함께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애절한 사랑이 담긴 이 편지를 소재로 제작된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입니다. 어제 (18일) 오후 7시. CGV상암에서 영화 영화 상영 후 연출을 맡은 임진평 감독과 주연배우 박재정, 윤소이씨가 참석해 영화 주간지 무비위크 송지환 편집장의 사회로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우 박재정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브라운관을 통해 친숙했지만, 영화로서는 첫 출연작인데다가 일반 관객들과 처음 자리를 갖는 시간이라서 오히려 여쭤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