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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자들의 행복

마지막 주자들의 행복을 위한 친구의 선물 느낌 좋은 금요일을 맞이했다. 월요일(7월 2일) 새로운 둥지 청년창업 플러스센터에 입주하고 나름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출근하니 사무실에 화분이 하나 도착해 있었다. 짧은 문구와 함께... 마지막 주자들의 행복을 위하여 친구 김종일 드림 선배가 보낸 선물이다. 느낌 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연수를 떠나는 선배, 잘 다녀오시길... '친구'라는 표현이 울림을 준다. 항상 기본이 안 됐다고 뭐라고 해도, 생각하는 꼴찌가 아니라 생각 없는 꼴찌라고 핀잔을 줘도 선배는 10년 넘게 내 곁을 지켜줬던 것 같다. 친구처럼... 사실, 사무실 옮겼으니 화분 선물해달라고 졸랐다. ㅋㅋ 느낌 없나? 어쨌든 고마워 형... 연수 다녀오실 때 즈음이면, 나도 멋진 컨텐츠 기획 끝내지 않았을까? 그때!!! 함께해요^^ 사.. 더보기
[꼴찌가 아는 이 사람] SBS 창사특집 <최후의 바다 태평양>을 연출한 김종일PD 2002년 1월. 여의도 SBS 방송국 일요특집 모닝와이드에서 VCR을 연출하다가 팀으로 옮기게 되었다. 지금도 시청률이 보장되는 SBS 장수 프로그램 는 당시에도 시청률 13~15% 정도를 유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효자 프로그램이었다. 꼴찌에게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신 차장님께서 팀으로 옮기시면서 프로그램을 같이 해 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주셨다. 꼴찌에게는 기회였다. 당시 는 연출 경력만 2~3년 이상인 PD들이 제작을 맡았는데, 코너 연출한지 6개월 만에 인기프로그램 연출 제안이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그 팀에서 만난 팀장이 오늘 밤 11시 방송될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의 1부 상어와 여인 편을 연출한 김종일 PD다. 팀은 지금도 2인 1조 시스템으로 촬영을 하는 것 같은데, 당.. 더보기
마지막 주자들의 행복 이라는 제목으로 진땀 뺀 강의 2주 전, 경기도 안산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성적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에서 특강이 있는데, 학생들에게 PD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내가 무슨 강의냐며 손사레를 쳤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색다른 경험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전 50여 명의 학생들 앞에서 진땀빼는 첫 경험을 했습니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방송하며 항상 겪었던 일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내 생각을 영상이 아닌 말로서 전달하는 일은 많이 서툴고 낯선 일이었습니다. 후배의 도움으로 새벽까지 강의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후배가 없었다면 강의는 엉망진창이었을 것입니다. 파워포인트를 다룰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강의 시간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