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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육아] 놀이가 교육이다! 아이와 함께 한 취재놀이 어머니께 전해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어렸을 적 제 꿈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하루는 어머니께서 제게 무슨 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으냐고 물어보셨답니다. 그때 전 방송국 기자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답니다. 어머니께서는 당시 시대 상황이 어수선했고, TV를 통해 위험한 지역에서 소식을 전하는 기자의 모습이 불안하셨는지 말리셨다고 하네요. 어렸을 적 사진 찍는 걸 좋아했던 기억은 있지만, 기자가 되고 싶어했던 기억은 없습니다만 결국 방송을 하는 사람이 되긴 했죠.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서 아이가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갖게 될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지난 주말, 혼자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놀아달라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가끔 이유 없이 울며 떼 쓸 때는 아이 키우는 일도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작업하느라 .. 더보기
쓰레기 주워 온 아이와 눈높이 맞춰 놀아 준 이야기 지난 일요일 오후, 밖에서 일 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거실에 냉기가 맴돌았습니다.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아이의 입은 복어 볼 처럼 불룩 튀어나와 있고, 아내의 눈빛은 매의 눈(?) 이었습니다. 이 끝나지 않는 육아 전쟁! 그날의 사건은 아이가 놀이터에서 주워 온 쓰레기 때문이었습니다. 놀이터에서 주워왔다는 말에 사실 저도 기분이 조금 상하긴 했습니다. '왜 주워왔을까? 뭘 하려고 주워온걸까?' "색종이 사달라고 하면 될텐데 왜 땅에 떨어진 걸 주워와?" "색깔이 예쁘잖아..." 아이들은 단순한 것 같습니다. 누가 버렸든, 종이에 먼지와 병균이 가득하더라도 일단, 자신에게 처음 각인된 이미지가 예쁘면 소유하고 싶은 생각이 먼저 드는가 봅니다. 아내는 옆에서 또 혼을 내려고 합니다. 그 때, 갑자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