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를 TV로만 시청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기회나 시간적 여유가 쉽게 나질 않는데, 강원도 SNS서포터즈 활동 덕에 근 20년 만에 축구 경기장을 찾게 됐습니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강원FC VS 울산 현대 홈개막전 직관기 포스팅입니다. 

 

우선, 긴 글과 많은 사진으로 스크롤 압박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2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감상하는 강원FC VS 울산 현대 홈 개막전 짧은 영상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꼴찌PD가 직접 보고 담은 강원FC VS 울산 현대의 홈개막전 직관기를 시작합니다. 

 

 

강원도 SNS서포터즈 활동으로 춘천 여행을 하기로 하고,

오전에 효자동 낭만골목을 둘러 본 후 택시를 타고 춘천 송암레포츠 타운으로 향했습니다.  

 

관련포스팅 

[꼴찌닷컴 /꼴찌PD의 여행스케치] - 걷기 좋아하는 뚜벅이를 위한 추천 여행지! 강원도 춘천 효자동 벽화마을

 

걷기 좋아하는 뚜벅이를 위한 추천 여행지! 강원도 춘천 효자동 벽화마을

안녕하세요. 꼴찌PD입니다. 제가 평소 걷기가 유일한 운동이라 걸어서 여행하기를 즐기는 편인데요. 지난 3월 10일 강원도 SNS 서포터스 활동으로 강원 FC VS 울산 현대 경기를 관람하러 춘천으로 향했습니다. 경..

www.kkolzzi.com

 

오후 1시 20분 경 도착해서 주경기장 주변 스케치를 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밴드 공연, 선수단 팬사인회, 페이스 페인팅 등 식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경기 전 행사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행사는 바로 육군 제 2 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시범이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듯한 화려하고 강력한 발차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척 인상적이고 강렬해서 육군 시범단의 태권도 격파 영상만 따로 편집했습니다.

53초 짧은 영상으로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 감상하시죠. 

 

 

 

식전행사가 끝난 후 양팀 주장 선수들이 페어 플레이를 다짐하듯 서로 포옹하면 인사를 나눈 후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춘천 시장님과 내빈들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강원FC 응원석에는 서포터즈 나르샤 멤버들의 터질듯한 함성이 경기장에 울려 퍼집니다. 

 

 

두 팀의 신경전은 대단했습니다. 경기 내내 넘어지는 선수들도 많았고, 한 치의 양보가 없는 각축전이었습니다. 

 

 

전, 후반 팽팽한 경기는 결국 0:0 무승부. 

 

이날 경기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전반전 종료 후에는 유소년 축구단과 내빈과 선수단으로 구성된 강원FC 어벤져스의 이벤트 경기가 있었고, 후반전 경기 종료 후에는 다양한 경품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유료 관람객 수는 주최측 추정 2834 명이었다고 합니다. 

 

 

경기를 직관하면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은 순간은 바로, 

전반전 울산 현대가 얻은 패널트킥을 강원FC 골키퍼의 호수비 장면입니다. 

 

 

 

강원도 SNS서포터즈 자격으로 현장 취재한 강원FC VS 울산 현대 홈 개막전 직관기였습니다. 

 

 

글 / 사진 / 영상 

꼴찌닷컴 

문의 : kkolzzipd@gmail.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꼴찌PD입니다. 

제가 평소 걷기가 유일한 운동이라 걸어서 여행하기를 즐기는 편인데요. 

지난 3월 10일 강원도 SNS 서포터스 활동으로 강원 FC VS 울산 현대 경기를 관람하러 춘천으로 향했습니다. 

경기는 오후 2시 시작이었고, 용산에서 오전 8시 45분 ITX청춘을 타고 남춘천에서 걷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0여 분 걸어서 도착한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성질 급하셔서 스크롤 압박이 싫은 분들을 위해 짧은 영상으로 편집했습니다. 

 

 

 

 

자, 그럼 꼴찌PD가 걷다가 찍은 사진展 

감상하시죠. 

 

 

효자동 낭만골목의 입구는 2~3 포인트가 되는데요. 

저는 효자동 주민센터에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효자 반씨의반 씨의 일생이라는 벽화가 훼손이 된 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효자 반 씨의 전설은 출처마다 저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는데요. 여하튼 전설의 공통점은 병든 어머니를 모시는 아들 반 씨의 효심에 호랑이가 반해서 해코지를 안 하고 등에 업고 마을로 내려왔다는 전설입니다. 

 

전설보다 인상적인 건 벽화를 비롯해 정크 아트 등 걷는 것 만으로도 갤러리 전시에 온 기분으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걷다가 찍은 사진 감상하시죠. 

 

 

벽화마을 걷다보면 셀프 스튜디오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진 촬영하기 예쁜 장소입니다. 

 

이 나비 벽화 앞에서는 누구도 그냥 스쳐 지날 수 없겠죠? ㅎㅎ 

꼴찌 PD도 셀카 몇 장 찍고 심지어 셀카봉 세워서 GIF 파일도 만들었답니다. 

 

효자동 낭만마을에는 작은 마을 도서관이 있는데요. 외경도 예쁘고 잠시 쉬어갈 겸 들어가 봤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이 느낌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한 컷! 

 

고층 아파트 주변에 문화가 숨쉬는 벽화 마을이 있다는 사실. 잘 가꾸고 보존해서 주민들과 여행객들의 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효자동 낭만마을에서 효자비를 둘러보면서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기 미션^^ 

 

 

 

 

고화질로 영상 감상하기 

 

 

 

 

글/ 사진 / 영상 

꼴찌 PD (kkolzzipd@gmai.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꼴찌PD의 제작노트 

2019.02.10 





글에 앞서,

영상으로 먼저 확인하실 분들은 아래 클릭. 


꼴찌PD의 제작노트 하이라이트 영상 감상하기







[꼴P의 제작노트]



합정역 6번 출구로 나와 지도앱을 보고 걸었다. 



처음 향하는 곳이다. 

무대륙.




싱어송라이터 이산(Seth Mountain)의 공연이 있는 날이다. 


해방촌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에 열리는 오픈마이크 공연장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사진) 2019년 1월 9일 해방촌 리퍼블릭 오픈마이크 공연



미국 전통 포크음악을 주로 연주했고,

인디언의 무덤이라는 노래를 소개하기도 했다. 






2019년 02월 10일 오후 6시 20분 경. 

게스트 공연으로 초대된 싱어송라이터 이호 님이 오늘 공연에 대해 소개를 했다. 








첫 번째 게스트는 사물놀이 가족 호걸이네의 공연이었다. 아빠와 큰아들이 호랑이 띠라 호걸이네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했다. 공연장에 모인 관객들의 행복을 비는 비나리 선창이 있었다. 특히, 인상적인 장면은 큰아들의 상모 돌리는 모습이었다. 우리 전통과 풍류를 가족전체가 이어오는 흥이 가득한 가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나리


원래는 남사당패 놀이의 성주풀이 굿에서 곡식과 돈을 상 위에 받아놓고 외는 고사문이나, 그것을 외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이후 사람들의 행복을 비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그래서 앞날의 행복을 기원하는 것을 ‘비나리하다’라고 한다. 한편 ‘비나리치다’라고 하면 ‘아첨하여 환심을 사다’는 뜻이므로 구별해 써야 한다. 또한 구구한 말로 남에게 무엇을 청하는 짓을 ‘비라리’라고 한다. 어감은 비슷하지만 뜻은 상반되는 말들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나리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 말 풀이사전, 초판 1쇄 2004., 10쇄 2011., 박남일)









두 번째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김정은씨가 판소리 사랑가를 선보였다. 첫 번째 공연을 마친 호걸이네 임인출 선생님께서 즉흥적으로 고수를 맡는 수고를 해주셨다. 김정은 씨가 한복을 입고 판소리를 하는 모습은 평소 공연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한 곡으로 끝난 게 아쉬울 정도였다. 







게스트 공연의 마지막은 싱어송라이터 이호님이다. 공연장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한 기억이 없다. 허스키한 음색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 공연이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이어서 싱어송라이터 이산의 본 공연이 시작됐다. 3가지 섹션으로 나눠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공연의 공통분모는 한국과 미국의 전통적인 음악의 관계라고 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시작으로 엄마야 누나야, 홀로 아리랑 등을 편곡해서 만든 노래를 게스트 공연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부르는 모습은 무척 울림이 있었다. 


노래의 자세한 내용은 이산씨의 인터뷰를 진행한 후에 다시 정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고화질로 싱어송라이터 이산 공연 하이라읕 영상 시청하기. 


유튜브 : https://youtu.be/SN1Vj7NV_tI




본 포스팅에 업로드 된 동영상은 

월 5,300원의 자발적 시청료를 후원하시는 꼴찌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제작된 영상임을 밝힙니다.  



글/ 사진 / 영상 

꼴찌PD(kkolzzipd@gmail.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전 7시에 집을 나서 용산역으로 향했습니다. 

ITX경춘선을 타고 춘천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ITX 경춘선은 처음 경험합니다. 

코레일앱을 통해 1호차 좌석을 예매했습니다. 





좌석을 찾는 과정에서 

2층으로 나뉘어 계단이 있는 호차가 있어 신기했습니다. 








용산역에서 남춘천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0분. 요금은 8,200원. 


#춘천 출장 때 알아 둔 맛집



2년 전 춘천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숙소 근처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맛도 맛이지만 식당에 듬뿍 담긴 정(情)을 느낄 수 있었던 꼴P만의 맛집. 


바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강릉집입니다. 



발대식 시간은 오전 11시인데, 집에서 일찍 나선 이유가 바로 이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평소 걷기를 좋아해서 남춘천역에서 지도를 보고 강릉집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꼴찌PD의 걷다가 찍은 사진 프로젝트도 진행할 겸해서요. 


사진 : 공지천

사진 : 예술극장 '몸짓'

사진 : 죽림동 성당 



남춘천역에서 도착지 강릉집까지는 도보로 40여분 거리인데, 사진도 찍고 쉬엄쉬엄 걷다보니 대략 1시간 정도 걸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강릉집. 

식당 주변에 주인장이 직접 쓴 글들이 정겹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방문객들이 외벽에 남긴 흔적들이 가득합니다. 정치인, 예술인 등 셀럽들의 흔적도 곳곳에 보입니다. 


 




주문 전에 일단 누룽지로 장내 싸이렌을 울립니다. 




 


강릉집의 공식 메뉴는 생선구이백반 정식! 

+ 달걀프라이에 스팸 한 조각




걷기 후 맞이한 아침식사는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강릉집에서 제육볶음 안주에 막걸리나 소주를 한 잔 하고 싶은데, 꼭 다시 한 번 찾을 계획입니다.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 2019 강원도 서포터즈 발대식




2년 전 출장 때 촬영을 진행했던 곳인데, 공교롭게도 이 곳을 다시 찾게 됐습니다. 



발대식이 열리는 춘천세종호텔 컨벤션 홀. 하나 둘 도착하는 강원도 SNS 서포터즈들이 카메라로 주변을 촬영합니다. 



꼴찌PD는 1팀으로 배정 받았고, 자리에는 발대식 안내문과 강원도 여행 지도, 그리고 강원도 SNS 서포터즈증이 놓여 있었습니다. 





강원도청 관계자의 인사말씀에 이어서 100여 명의 강원도 SNS 서포터즈를 대표하는 최고령자 서포터즈, 최연소자 서포터즈, 외국인 대표 서포터즈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강원도 SNS서포터즈는 강원도의 여행지, 문화, 정책활동 등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블로그를 비롯해 SNS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블로그 꼴찌닷컴을 통해 전달되는 강원도 여행 소식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고 작성되는 콘텐츠임을 미리 밝힙니다. 



이날 특강으로는 이명호 사진 작가님의 사진 강의가 있었습니다. 역시 사진은 구도와 색감도 중요하지만, 대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꼴찌PD도 강원도 SNS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한 달에 한 번은 꼴찌PD만의 시선으로 풍경, 인물등을 담은 여행 정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발대식이 끝나고 춘천역까지 또 걷기로 했습니다. 



춘천 세종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강원도청 사진 한 컷. 



춘천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막둥이와 사춘기 딸을 위한 선물을 구입할 겸 춘천역 바로 옆에 있는 기념품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춘천의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마케팅을 돕기 위한 전시관이라고 합니다. 강원도 SNS 발대식 참석 차 당일치기로 찾은 춘천. 춘천 명품관에서 막둥이 선물로 구름빵, 사춘기 딸 선물로 피부보습제 구입으로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꼴찌PD가 사진과 영상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있는 여행. 

앞으로 많은 기대 바랍니다. 


 


글/ 사진 / 영상 

꼴찌PD (kkolzzipd@gmail.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ae.inufo.co.kr 로랭이 2019.02.12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이 글은 꼴찌PD처럼 기계치에 무식한 40~50대 중년을 위한 글입니다. 

시간 낭비를 막고자 무인 민원 발급기 사용 유경험자는 일독을 금합니다. 


 

어린이집에 제출할 서류가 필요하다고 해서 사업자 등록 증명서와 소득금액 증명서 발급을 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찾았습니다. 프린터가 있으면 인터넷사이트에서 쉽게 출력받을 수 있는데, 작업실에 프린터가 고장나서 동사무소에서 무인 민원 발급기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제일 처음 사용할 때 어리바리 했던 기억이 있어서, 

나와 같은 어리바리맨들을 위해 53초 영상으로 사용법을 정리했습니다. 


WARNING. 

시간낭비와 데이터손실을 막고자 

무인 민원 발급기 유경험자는 시청을 금합니다. 



카카오TV에서 시청하기 

 






글/사진/ 영상 ⓒ꼴찌닷컴


문의 : kkolzzipd@gmail.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어폰을 자주 잃어 버려서 3달 전에 다이소에서 5,000원짜리 이어폰을 구입했다. 잘 사용하다가 오늘 아침 잃어나면서 밟는 바람에 오른쪽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만약, 50,000원짜리 이어폰이었어도 그냥 방에 너저분하게 퍼뜨렸을까? 


싸게 구입한 물건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싸게 구입했으니 단기간만 사용하고 또 싸게 구입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엊그제도 백화점에서 신발 총정리라며 10,000원에 단화를 팔기에 6개월 정도 신을 생각으로 두 켤레를 샀다. 평소 많이 걷는 편인데, 역시 발바닥에 통증이 오기는 했다. 


1인미디어로 활동하면서 비지니스 미팅을 할 때 느껴지는 시선과 대화의 내용을 정리하다보면, 쉽게 말해 내 몸값이 참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낮게 책정된 제작비로 제작할 때가 있지만, 그건 내 마음이 스스로 움직여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고, 그 동안의 경력을 감안하면 어째 내가 총판에서 정리하려고 내다 놓은 물건값처럼 느껴질 때도 간혹 있다. 그래서, 업자들은 외제차를 몰고 보여지는 이미지에 무게들 두는가 보다. 


5,000원짜리 이어폰을 소중하게 다루지 않았다. 오른쪽이 사운드가 들리지 않는다. 그럼 이어폰으로서의 값어치는 100%가 안 되는 거다. 엉뚱하게 이상한 결론이 내려졌다. 내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한 값싼 노동력에 움직이지 말자. 클라이언트는 5,000원짜리 이어폰을 대하듯 나를 대할 수 있다. 


소설쓰는 친구가 나더러 왜 바닥을 길 생각을 안하냐고 뭐라 뭐라 혼낸 적이 있는데, 그 동안 수년 동안 바닥을 기었는데, 더 이상 바닥을 길 이유는 없다. 


글로는 근자감 충만한 듯 쓰지만, 그럼에도 콘텐츠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나는 값싸게 굴 수도 있다. 꼴찌스럽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꼴찌닷컴과 꼴찌TV 운영자, 꼴찌PD입니다. 







열정 가득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채널! 이라는 슬로건으로 

블로그 꼴찌닷컴과 꼴찌TV의 지속적인 채널 운영을 위한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클라우드 펀딩, 십시일반의 개념으로 

꼴찌닷컴과 꼴찌TV에서 자발적 시청료 후원을 부탁드리며 

이에 따른 리워드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콘텐츠 키워드 숫자에 맞게 월 5,300원의 자발적 시청료를 후원해주시는 서포터즈 분들을 위한 리워드는 


1. 연말 12월에 제가 직접 활동하면서 촬영한 사진 중 선별해서 2020년 캘린더를 제작해서 발송드릴예정입니다. 


2. 상반기/ 하반기 총 2 회 꼴찌PD 활용권 (프로필 사진 촬영 OR 가족 행사 사진 촬영)을 제공합니다. 


3. 년 1 회 간단한 가족 행사 또는 원하시는 영상원본의 동영상 편집을 해드립니다.  


4. 매월 말 발행되는 월간 온라인 영상매거진 KKOLZZINE 에 후원자분들의 명단이 크레딧으로 올라갑니다. 


5. 마지막으로 꼴찌TV에서 의뢰받는 중소기업 제품 소개 영상 제작 시 

해당 제품을 꼴찌서포터즈 분들께 우선적으로 추첨해서 선물 드릴 예정입니다. 



다음은 월 53,000원의 자발적 시청료를 후원해 주실 기업 회원 서포터즈 분들께 드리는 리워드 안내입니다. 


1. 꼴찌TV 에 5.3초 기업 광고(꼴찌PD만의 시선과 감각으로 제작되는 브랜디드 콘텐츠) 삽입합니다. 

2. 연 1 회 기업 행사 촬영 및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해드립니다. 

3. 매월 말 발행되는 월간 온라인 영상매거진 KKOLZZINE 에 후원자분들의 명단이 크레딧으로 올라갑니다.  



앞으로 꼴찌TV와 제휴를 맺는 업체의 다양한 혜택을 서포터즈 분들께 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자발적 시청료로 후원해주시는 금액은 오롯이 영상콘텐츠 제작비 및 진행비로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후원금은 매스미디어와 레거시 미디어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 영상 촬영이나 영상 콘텐츠 제작 시 필요한 경비로 사용됩니다. 


활동 보고서는 서포터즈 가입하신 분들에게 비공개 카페를 통해 월별로 공지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기 후원없이 일시적으로 후원하신 분들도 제 메일이나 블로그 댓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소정의 선물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계좌번호 : 새마을금고 9002-1746-7936-4 예금주 : 우성하(KKOLZZINE)

꼴찌서포터즈 카페 : http://www.kkolzzi.com/1861


꼴찌닷컴 : www.kkolzzi.com 

꼴찌TV : www.youtube.com/kkolzzi

페이스북 페이지 : www.facebook.com/kkolzzine 


문의 : kkolzzipd@gmail.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PM 05:30 


합정동 풀카운트 미디어 이성훈 감독을 미팅 후 녹사평 역으로 향했다. 저녁 8시 30분 리퍼블릭 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오픈마이크 공연을 기록하기 위해서다. 그곳에서 싱어송라이터 김정은씨를 만나기로 했다. 2012년 4월 홍대 씨클라우드 오픈마이크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처음 봤고, 국악 창법에 구슬프고 허스키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뮤지션이다.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이유는 주변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다. 내 마음대로 느낌가는대로 사진찍고 정리하는 '걷다가 찍은 사진' 展 





흔적여행길이라는 옥외 광고문구가 시선을 잡았다. 사실, 역사적 상식이 부족한 나로서는 해방촌의 흔적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다. 제작년 미팅 차 한 번 왔다가 예쁜 카페가 많구나 정도였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2번 마을버스 한대가 입구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 걷는 게 좋아 녹사평 역에서 해방촌 입구까지 걸었지만, 걷기 힘든 이들은 2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입구에서 경사가 완만한 오르막길에 들어서기 전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남산 타워다. 



남산타워 야광의 초록빛과 주변 카페의 네온싸인 그리고 도로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길가에 해방촌 '흔적여행길'을 단적으로 느낄 수 있게 표현한 작품이 있었다. 작품 길 건너로 지나는 행인들과 이미지가 교차된다. 







해방촌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고, 어떤 사람들이 살았는지 조금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걷는 동안 좌우로 두리번 거리기 바쁘다. 예쁘게 인테리어 된 서구적인 카페들이 건너 건너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를 이루는 건 수제 햄버거 집과 피자집,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BAR 들이다. 







눈에 익은 간판이다. 몇 년 전 미팅을 한 장소. 옆 집에 있던 족발집이 사라졌다. 오후 6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아직은 카페마다 사람이 많지 않다. 유동인구가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해방촌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지 줄어들지 타로점 가게 주인은 해방촌의 미래를 점 칠 수 있을까? 아무리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흐름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고정된 것이 없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화려한 카페들 사이로 식용유를 배달하는 화물차가 지나간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병행하는 듯 해도 여전히 공존한다. 그리고, 오래도록 한 길만 고집할 수록 존재의 가치는 높아진다. 





SINCE 1987 경양식. 


'경양식'이라는 말도 사라질 듯 싶다. 1987년이면 내가 돈까스를 동네 시장통에서 처음 맛 봤던 시기였다. 다시 방문하는 날엔 꼭 저 곳에서 돈까스를 맛 볼 예정이다. 


<계속> 



댓글을 달아 주세요

#꼴찌PD의 제작노트_20190104 


2018년 11월 25일. 클럽 라이브앤라우드에서 열린 뉴금붕어밴드 10주년 콘서트 기록을 꼴찌TV의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에서 시리즈로 공개. 마지막 특별 게스트 고구려밴드 공연을 에필로그로 정리했다.



고구려밴드의 리더는 라이브앤라우드에서 연락을 하면 뭐라도 거들어야 한다며 특별게스트로 출연하는 이유를 말했다. 소리꾼이 롹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 구슬프기도 하고 흥겹기도 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고구려밴드를 처음 알게됐지만, 계속 관심을 가질 것 같다. 


하이라이트 영상 편집을 더 감각적으로 하고 싶었지만, 여기까지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멘트 녹화는 3일 오전에 미리 진행했다. 4일 오전에 작업실 도착하자마자 컴퓨터에서 브랜드 채널 개설하는 과정을 녹화했다. DSLR 니콘 D800에 단렌즈를 부착해서 작업하는 뒷모습을 촬영했고, 스마트폰 멘트를 녹화했다. 


3일 녹화 촬영본에는 작업실 시무식 과정에서 커터칼에 손을 베인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사족이고 의미도 없고해서 편집과정에서 삭제를 했다. 일상을 담는다는 생각으로 녹화 때 자연스럽게 담았는데 아무래도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뉴미디어의 차별점은 솔직담백하고 자연스러운 데 있지 않겠냐는 선배의 조언에 따라 대본 정리를 하지 않고 머릿속에 정리한 대로 촬영을 진행했는데, 역시 여간 쉽지가 않다. 편집에서 마가 뜨는 부분만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렸다. 


말이 느린 편이라 멘트는 최대한 빠른 호흡으로 편집을 진행했고, 편집 과정에서도 영상의 스피드 조절을 하면서 일상적인 설명은 패스트로 진행하다가 중요한 멘트 때는 정속도로, 이 과정을 반복하는 편집형식을 앞으로도 취할 예정이다. 




 


EP4 편의 본 내용은 사실 50초 정도 밖에 되지를 않는다. 본 내용은 맨 마지막에 편집 구성했다. 여기저기서 유튜브 영상 문법으로는 아이템의 편집 구성이 필요없고 초반 5초 안에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먼저 전달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한다. 


우선은 내 스타일대로 편집을 진행한다. 




2019년 1월 4일 오후 3시 경 업로드 한 영상의 조회수는 2019년 1월 5일 자정 기준으로 
조회수 24 에 좋아요 1. 

멀고도 험하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