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면을 모르는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꼴찌닷컴에 제가 불쑥 튀어나오는 날은 바로! 

문화가 있는 현장을 다녀온 날이랍니다^^





12월 28일 오후 5시. 삼익아트홀 엠팟홀에서 제 1 회 삼익 우크렐레 콘테스트 결선 공연이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사전 온라인 예선에 참가한 68개 팀 중 선별된 결선 참가자들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각 5팀 씩 결선공연에서 우크렐레 경연을 펼쳤습니다.  


 

삼익악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우크렐레 콘테스트 행사라 주최측에서는 적잖은 부담이 있었던 행사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려와 달리 참가자들의 우크렐레 경연을 통해 국내 우크렐레 동호회의 붐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제 1 회 우크렐레 콘테스트 공연에는 학생부와 일반부를 비롯해 유명한 스페셜 게스트가 공연을 펼쳤습니다.




 오케스트라 온의 채수혁 단장님은 얼마 전 싱어송라이터 이매진님의 공연을 촬영하러 갔다가 뵌 적이 있고, 하타 슈지라는 분을 처음 알게 됐는데요. 피크 없이 손가락만으로 기타연주를 하는 핑커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분이라고 하더군요. 두 분의 콜라보 연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주 짧게 감상하시겠습니까?

 


두 번째 스페셜 게스트가 예전 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였던 김세황 교수인데요. 

꼴찌PD는 이날 현장에서 기타리스트 김세황 님의 팬이 됐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오늘 포스팅을 기록하게 된 동기입니다. 


 


꼴찌PD가 기타리스트 김세황님의 팬이 될 정도로 느낌 있던 현장은, 

모든 출전자들의 경연이 끝난 후 스페셜 게스트 축하 공연 때 생긴 일입니다. 




기타 세팅을 마친 기타리스트 김세황 씨는 사회자에게 뭔가 부탁을 했습니다. 

학생부 1번 출전자로 경연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문지환 학생을 무대로 불러달라는 부탁을 한 겁니다.  



문지환 학생이 경연 전 김세황 교수를 보고 무척 설레는 장면을 사회자가 목격을 했고, 참가 경연 후 김세황 교수에 대한 팬심을 확인한 자리가 됐습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기타리스트 김세황 교수는 문지환 학생을 무대 위 자신의 바로 앞에 앉혀 놓고 즉흥적으로 콜라보 공연을 한 것입니다.   





심지어 자신의 기타를 거리낌없이 건넸고, 학생과 함께 즉흥으로 협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촬영을 하던 꼴찌PD의 표정이 흐뭇했습니다. 



우크렐레 콘테스트에 참가한 문지환 학생이 성인이 됐을 때, 자신의 우상이었던 기타리스트와 함께 협연을 했던 기억은 그의 인생에 큰 추억이 될 것입니다. 

어쩌면 그 청소년이 기타리스트라는 예술가의 별을 품고 있었다면, 

기타리스트 김세황 씨는 중 3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훈훈함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 1 회 우크렐레 콘테스트 결선 공연은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 경연의 장이라기 보다는 우크렐레를 즐기는 학생과 일반인들의 축제의 장이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크렐레라는 작은 악기에서 울리는 현악이 주는 즐거움. 

2018년도에는 꼴찌PD가 우크렐레 배우기에 도전을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글 / 사진 ⓒ꼴찌닷컴 


P.S 영상 편집이 끝나는대로 다시 정리해서 아름다운 장면을 공개하겠습니다. 

공연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고 싶은 분들은 꼴찌PD에게 메일로 문의하세요. 

kkolzzip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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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꼴찌닷컴의 귀여운 마스코트.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동면에 들어가야 할 때인데 ㅋ 별을 품은 이상 저희는 동면이 없습니다!^^ 

슬레이트 치는 별을 품은 달팽이가 다녀온 산책은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별' 편 VIP 시사회 현장입니다. 



  

꼴찌닷컴의 주인장, 꼴찌PD의 친구 중 영화 프로듀서가 있습니다. 김 프로듀서님 덕에 영광스럽게도 VIP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요. 영화 시작 전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배우 차태현 분과 먹방의 달인 하정우 분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던 자리입니다. 


그럼, '별품달'이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편을 감상한 느낌을 간략히 정리합니다. 늘 말씀드렸듯이 영화는 관객이 관람하고 느끼는 몫이기에 영화를 관람한 제 느낌은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줄거리는 생략합니다.   


영화 '신과 함께'는 저승과 이승. 그러니까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과 용서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죽은 영혼을 환생시키기 위한 저승사자의 심판'이 소재인 영화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예고편을 통해 대략적은 영화의 느낌을 살펴 볼까요?   






영화 '신과 함께'를 보고 나면 아마 2017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꼴찌PD처럼 감성적이고 예민한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불교에서는 49제 라는 제사를 지냅니다. 영화에서는 49일 안에 영혼을 환생시킬지 말지를 결정하는 7차례의 재판이 열립니다. 원작이 웹툰이니 이 만화같은 설정에 처음에는 몰입이 힘들었습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별품달에게는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자, 그럼 영화 감상 후기를 정리합니다. 


1. 헐리우드 못지 않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거짓말 못하는 별품달은 영화 초반 컴퓨터 그래픽에 살짝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후반부로 갈수록 디테일과 화려함이 극에 달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외화 미이라 못지 않는 웅장하고 스펙타클한 컴퓨터 그래픽이 몰입을 더합니다. VIP 시사회 뒷풀이 장에서 어느 영화제작자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한국영화의 컴퓨터 그래픽 수준이 나날이 발전됐고, 현재의 수준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겠지만 한국영화계의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2. 화려한 CG보다 더 화려한 캐스팅

예고편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영화에서 전면에 내세운 배우는 차태현 분과 하정우 분 그리고 주지훈 분입니다. 그런데, 영화 신과 함께는 다양한 주조연 배우가 함께 합니다! 어떻게 저런 배우들을 모두 캐스팅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놀할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심지어 이런 현장음도 들립니다. 


"헐퀴!... 그 저승사자가!!! OOO 였다고?"

"하늘을 몰라보겠던데..." 


극장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3. "울어라! 울어라! 하는데 안 울 수가 있나?"

극장에서 김PD님과 꼴찌PD님 훌쩍거리는 소리에 창피하고 민망해서 제 더듬이가 쪼그라들더군요. 저희를 데려간 김PD님은 아마도 효자라서 눈물을 흘린 것 같고, 꼴찌PD님은 불효자라서 눈물을 흘린 것 같습니다. 

 뒷풀이 자리에서 동석했던 영화제작자 분께서 하신 말씀을 다시 한 번 빌리자면,

"울어라! 울어라!하는데 안 울 수가 있나?" 


영화는 신파일 수도 있지만, 감정 몰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배우 차태현 분의 연기입니다. 현장에서 배우 차태현 분이 영화를 감상하셨다면 아마도 얼마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신 故김주혁 님 생각이 제일 많이 떠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부모님께 전화라도 매일 드리는 아들 딸이 됩시다~ 


모든 영화가 그러하겠지만 영화 '신과 함께'도 분명 호불호는 갈릴 것입니다. 별을 품은 달팽이를 비롯해 꼴찌PD는 이 영화에 몰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캐릭터 강한 다양한 배우들이 차려 놓은 밥상에 먹거리가 많았기 때문이고, 저승과 이승이라는 믿거나 말거나 한 설정이 과하지 않게 스토리텔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종교를 떠나 한 번쯤은 전생과 환생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살아 있을 때 자신과 주변에 죄를 짓지 말고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 


글을 마치며 울림을 준 영화 대사 한 마디 정리합니다. 


"이승에서 사람들은 작고 큰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용기있는 자만이 자신의 죄에 대해 용서를 빌 수 있고, 진심으로 용서를 빈 사람 중에 몇 사람만이 용서를 얻을 수 있다." 


여심 폭발하게 만든 염라대왕의 말씀이었습니다.^^ 



글/ 사진 ⓒ꼴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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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것은 창피한 것이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창피한 것이다. 
꼴찌라도 괜찮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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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PD kkolzzi74@gmail.com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는 일본 오키나와의 전설, 키나쇼키치.
사실, 난 이 분의 이름을 처음 들었다.

얼마 전 공연을 기획하는 김지훈PD로 부터 음악다큐멘터리 제작을 제안 받았다. 내년에는 또 다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을 생각하고 있던 차라 미팅을 갖기로 했다. 그런데, 음악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면 기본적으로 키나 쇼키치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기록해야 하는데 제작비 문제가 관건이었다. 선뜻 제작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



오늘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홍대 롤링홀에서 키나 쇼키치와 국내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공연이 있었다. 다큐멘터리 제작은 아니더라도 영상매거진KKOLZZINE 에 업로드 할 콘텐츠도 제작할 겸 공연영상을 촬영하러 롤링홀로 향했다.

매주 화요일 저녁 씨클라우드를 방문했던 옛기억이 스쳤다. 씨클라우드를 비롯해 많은 상점이 사라지거나 변했다. 그럼에도 롤링홀은 젠트리피케이션 속에서 공연장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사진 / 키나 쇼키치 내한 공연 리허설 중



공연장에 도착했을 때 한창 리허설 중이었다.



씨클라우드에서 처음 잼하는 모습을 봤던 뮤지션 하찌 씨가 있었고, 오르겐을 연주하는 사람이 클라잉넛의 김인수 씨라는 사실은 본 공연 때 알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션 강산에 씨의 라이브를 바로 앞에서 만끽할 수 있었고, 관객으로 참석한 호란씨도 볼 수 있었다.





하찌를 비롯해 일본 출신의 뮤지션과 국내 밴드가 한 무대에 모두 올라 마지막 피날레 공연은 정말 음악으로 하나된 모습이었고 충분히 느낌 있었다.

키나 쇼키치의 공연을 기록할 수 있게 해 준 정한창 작가님과 김지훈PD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편집이 끝나는대로 영상매거진KKOLZZINE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글 / 사진 :꼴찌PD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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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 코너입니다.


기타치는 별을 품은 달팽이 ⓒ꼴찌닷컴





지난 글에서 삼익악기 SGW & Moana 런칭콘서트에 초청된 

싱어 송 라이터 이매진 님의 공연영상을 소개한 바 있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두 번째 초청무대. 





오케스트라 온(on)의 채수혁 단장님의 우크렐레 독주 영상을 소개합니다. 


우선, 53초 하이라이트 영상 먼저 감상하시죠! 




맛보기로는 아쉽죠. 

그래서, 꼴찌PD가 이날의 연주를 곡 별로 편집을 했답니다. 



우선 첫 번째로 감상하실 연주는 

그룹 산타나의 기타연주곡 유로파(Europa) 입니다. 


 

기타 연주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우크렐레 연주였습니다 


두 번째로 감상하실 연주는 

'루프' 라는 장비를 활용해서 영화 <탱고 레슨>의 배경음으로 나왔던 

리베라탱고(Ribertango) 독주 영상입니다.


촬영하면서 소름 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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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것은 창피한 것이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창피한 것이다. 
꼴찌라도 괜찮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글 / 사진 / 영상 꼴찌PD kkolzzi74@gmail.com 




열정적인 꼴찌가 좋다! 

꼴찌만세! 



글/사진 /영상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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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 코너입니다^^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담고, 

노래로 말하는 싱어 송 라이터 이매진 님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싱어 송 라이터 이매진 님은 얼마 전 삼익악기측으로 부터 기타를 협찬 받았습니다. 

14일 학동 삼익아트홀에서 열린 삼익악기 신제품 런칭쇼에서 그 사연을 들었는데요. 

이매진 님이 처음 기타를 배울 때 구입한 악기가 삼익악기였다고 합니다.


홍대씬에서 활동하는 이매진님을 삼익악기 관계자가 우연히 알게 되면서, 본사의 악기를 다루는 싱어송라이터 이매진 님에게 신제품 SGW 기타를 협찬하게 된 것입니다. 


SGW. 


Samick Guitar Work 의 줄임말로 삼익악기에서 런칭하는 신모델의 명칭이라고 합니다. 



이번 런칭쇼에 게스트로 초청돼서 공연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문화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 '처음부터 널' '작은 위로'  환경문제를 다룬 노래 '상괭이' 등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매진 님의 노래 중 좋아하는 '작은 위로' 라는 곡을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이날 런칭쇼에서는 이매진 님의 공연에 이어 우크렐레 오케스트라 공연도 이어졌는데요. 
우크렐레로 듣는 아리랑 연주는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우크렐레 독주 연주는 편집이 끝나는대로 영상으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 
1년 만에 만난 싱어 송 라이터 이매진님의 공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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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화현장을 산책다니는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희망의 싹을 틔우는 씨앗. 

삶과 무의식의 세계에 관심이 많은 회화작가 오종은 씨의 개인전 SEEDS. 

신촌 필름포럼에서 9월 15일 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짧은 스케치 영상 감상하시고,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시길 권합니다. 




ⓒ꼴찌닷컴 


영상 촬영 편집 : kkolzziPD 
문의 :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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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 코너입니다. 


신촌에 있는 공연장, 인디톡에서 8월 17일 부터 8월 24일 까지 썸머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별을 품은 달팽이는 지난 21일 월요일 싱어송라이터 이광석 님의 공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음악 말고는 욕심이 없는 소탈한 사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노래로 말하는 사람. 


싱어송라이터 이광석님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조금 더 자세히 들려드리기로 약속하고,
오늘은 이날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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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꼴찌닷컴의 마스코트! 

별을 품은 달팽이입니다. 


오늘은 <히말라야의 숨결>이라는 제목으로 

경의선 책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성애경 작가님의

사진전에 문화산책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네팔의 자연 풍경뿐만 아니라, 트래킹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표정과 일상을 있는 그대로 연출 없이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전입니다.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감상해볼까요?^^ 





전시회 스케치를 담은 53초 영상입니다!














홍대입구역 6번 출구.

 

 



경의선 책거리는 별을 품은 달팽이가 처음 찾는 문화산책 거리였습니다. 


이런 거리가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출구를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조형물이 있는데요. 

이 조형물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경의선 책거리에서 진행 중인 행사를 알 수 있는 행사 안내 알림판이 있으니, 

산책 전에 꼭 참고하세요!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미래산책' 예술산책' '문화산책' 등의 부스가 보입니다. 출판사들의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하고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문화산책' ZONE이 바로 오늘 주인공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공간입니다. 

(2017.03.28~2017.04.02) 




우선,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만큼이나 느낌 있는 성애경 작가님부터 소개합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님과의 인연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일곱 번의 네팔 트래킹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들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는데요. 




성애경 작가님의 허락 하에 별을 품은 달팽이가 사진 몇 컷을 촬영했습니다. 


네팔인들의 표정이 뷰파인더 안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인상 깊었던 사진 몇 컷만 소개합니다. 




▲ '만다라 그리는 어린 승녀' _ 히말라야의 숨결 _ 성애경 작가 개인전 



위 사진은 보통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기 위해 네팔의 루클라 공항에 도착하면 해발 2700미터 지점에서 고지를 향해 등반을 올라가기 마련인데요. 


작가는 어느 날 공항에서 아래 마을로 내려갈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학생처럼 보이는 승려가 그림을 그리는데 정말 섬세하게 만다라를 그리고 있었어요.

정식 승려가 아닌 수행하는 승려인데, 보통 외지인들이 들어오면 시선을 줄 법도 한데 무관심하게 그림에만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성애경 작가는 수행하는 어린 승려의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 '야크' _ 히말라야의 숨결 _ 성애경 작가 개인전 


네팔 트래킹 중에는 흔히 야크를 만납니다. 그런데, 흔히 짐을 싣고 다니는 야크 중 진짜 야크는 적다고 합니다. 소와 야크를 접교한 동물이고 진짜 야크는 해발 3,000미터 이상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산다고 합니다. 




룽다라고 하는 천인데요. 


여기서 꼴찌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 

이 룽다는 영어로 Wind Horse라고 합니다. 성애경 작가님의 말에 의하면 근심과 걱정을 바람의 말에 실어 흘려보낸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 '셰르파족 여인들' _ 히말라야의 숨결 _ 성애경 작가 개인전 



보통 히말라야에서 셰르파라고 하면 짐을 나르는 포터로만 생각하는데,

셰르파는 네팔 현지의 소수민족입니다. 


여인들이 목에 두른 건 '카타'라고 해서 마을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안녕을 기원하며 

선물하기도 하는데요. 복장은 평소 입는 복장이 아닌 전통복장인데,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축제가 있던 날 촬영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뭔지 모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심쿵하게 한 사진입니다. 




네팔 현지에서 성애경 작가가 만난 할머니. 이 할머니의 표정은 경계와 환영 그 사이의 표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눈빛으로 작가와 할머니는 교감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느낀 감정을 글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별을 품은 달팽이가 자신 있게 이 사진전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기본이고, 네팔 현지인들의 표정에서 그 숨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시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목 그대로 히말라야의 숨결. 


홍대입구역 6번 출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오는 4월 2일 (일)까지 전시한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도서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는데, 서둘러 감상하시길 권유!


이상 별을 품은 달팽이의 느린 걸음으로 한 문화산책이었습니다. 


전시중인 작품의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성애경 작가님의 허락 하에 촬영된 사진이며,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성애경 작가님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글 / 사진 ⓒ 꼴찌닷컴 


제휴 및 취재문의 :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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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일기 형식으로 표현하고, 

그해 띠를 소재로 감성을 기록하는 작가. 


"내 소원을 말하고, 당신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이 

우리는 해피바이러스를 서로에게 주고받는다."


린케이. 






안녕하세요! 별을 품은 달팽이가 

문화산책을 다녀왔어요^^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 행복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죠? 자신의 일상을 그림일기로 기록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혼자만의 행복이 아니라 그 행복감을 바이러스로 전파하고 싶은 작가.


열정과 에너지를 품은 작가 린케이님을 배우 이새윤씨와 함께 만나고 왔어요. 







 

전시회가 열리는 곳은 삼청동에 있는 도로시 살롱이라는 갤러리입니다. 이 갤러리는 국내외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인데요. 도로시는 동화 속 주인공이름이자 그림(圖): 도 길(路): 로 시간(時) : 시 라는 한자를 써서 그림을 찾아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명 센스 돋는 공간입니다^^  


린케이 작가의 개인전 전시는Tell Me Your Wish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지난 3월 1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열립니다.  



매년 그 해의 띠를 소재로 일상에서 스치는 감정을 그림일기 형식으로 기록한다는 린케이 작가님과 문화를 사랑하는 배우 이새윤의 만남.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조화로운 색채, 닭과 원숭이 캐릭터를 통해 우리 인생에 스며든 희로애락을 담은 그림들은 작가님의 생각, 꿈 등을 그림일기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림 일기 같은 형식이에요. 우리의 일상, 사람들의 욕망과 생각은 누구나 기본은 똑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작품을 통해 추구하는 건 일상의 작은 것들... 그림에 가둔다는 표현을 쓰는데, 그 순간의 내 추억, 내가 느꼈던 기분을 그림을 통해 여러 감정과 상황을 그림으로 가두고 보존하는 거예요." 


다양한 경력과 이력의 린케이 작가님은 배우 이새윤씨와 인터뷰 내내 열일곱 열여덟 사춘기를 막 보낸 얄개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리서도 느껴질 정도로 강한 기운이 느껴졌고, 형형색색 다채로운 작품처럼 표현도 표정도 풍부했습니다. 감성을 잃지 않고 산다는 것, 더불어 그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기록한다는 것. 린케이 작가의 일상이자 행복한 삶의 단편이었습니다. 


짧은 인터뷰를 담고자 갔던 전시회에서 한 시간 넘게 인터뷰를 진행할 정도로 린케이 작가님은 스토리텔러였습니다. 전시회의 감상 포인트가 뭐냐는 마지막 질문은 어리석은 질문이었습니다. 


"전시회 문을 열고 들어와서 있는 그대로 느끼고 생각하고, 돌아가는 순간 행복감을 느낀다면 그것이 감상포인트다. 그 과정이 작가로서 행복한 일이다"라며 부담 없이 무료 전시를 즐기라고 전했습니다. 

작가님의 소원은 무엇이냐는 마지막 질문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진담 섞인 유머로 즐거운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전시회는 3월 31일 까지입니다. 


주말, 주일 가족과 함께 삼청동 나들이를 즐기면서 도로시 살롱에서 여러분의 가슴 속에 움츠리고 있던 감성을 꿈틀거리게 하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긋이 눈을 감고 소원을 말해 보세요...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진 요즘. 그리고 지금도 어느 곳에선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실로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별을 품은 달팽이의 문화산책 느낌 정리였습니다^^ 


   

글/ 사진 꼴찌닷컴 

취재문의 : kkolzzi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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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공간에서 울리는 느낌 있는 노래! 

창고 콘서트.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을 창고콘서트를 통해 알리고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물론, 세상에 잘 알려진 뮤지션도 창고콘서트에서는 환영하지만 말입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창고콘서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주노가 님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53초 창고 인터뷰 먼저 감상하시죠. 





창고에서 부른 주노가의 노래 '이온음료'는 


보통 여자친구로 생각했던 한 여인이 이온음료처럼 어느새 빠르게 흡수된 듯한 느낌이 들어 신기한 마음으로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이온음료 노래는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창고콘서트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창고콘서트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garage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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