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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닷컴 /꼴찌PD의 짧은 생각

[꼴P의 짧은 생각] 반려견과 동반 산행 시 목줄, 가슴줄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난 주말, 영상 기록 촬영 차 강원도 인제천리길 구간 마장터 가는 산행 길에서 생긴 일. 영상 기록을 무탈히 마치고 하산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등산객(?)을 만났다. 30여 미터 앞에 개 한 마리가 꼬리를 흔들면서 잠시 멈춤하고 있더니, 내게 달려오고 있었다. 위협적인 행동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사람을 반기는 행동이라고 이해는 했지만, 평소 개를 키우는 입장이 아니다보니 작고 앙증맞은 강아지가 아니라 체구도 큰 녀석이 달려오니 살짝 겁이 났다. 난 걷다가 찍은 영상 이라는 코너를 만들 생각으로 꼴찌TV 서포터즈 분들의 후원금을 모아 모아 모아서 구입한 고프로10 카메라로 아름다운 옛길을 걷는 과정을 촬영하고 있던 터라 개가 달려오는 과정이 고스란히 촬영이 됐다. 그 개는 앞 발을 세워 내게 달려 들었는데.. 더보기
제비에게 박씨 대신 물고 오라고 비는 것? 꼴P의 짧은 생각! 꼴P셜 2022 / 05/ 11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제 어머니도 왜 멀쩡한 청와대 두고 세금 써가며 용산으로 이사를 하냐고 쓴소리를 하셨습니다만, 무속을 종교처럼 믿는 울 어머니는 왜 청와대에서 집무실을 옮기려고 하는지 나름 짐작하실 것 같습니다. 개방된 청와대를 입장하는 방문객들이 매화 나뭇가지인지 복숭아 나뭇가지인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 언론사 기사 사진으로 뜨면서 SNS 상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나쁜 기운을 모는 상징이라고 하는데 누군가는 청와대 한 켠에 몰래 팥을 뿌린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나라의 대운을 위해 정성을 들인다는 의미로 해석하겠습니다만, 대한민국이 주술이 판치는 나라로 역주행 하는 건 아니겠지요. 불현 듯 벼락 맞은 나무로 만든 거북이를 목에 달고 다니면 네 앞.. 더보기
[꼴P의 짧은 생각 +1] 자유에는 책임이 따라야 2022년 5월 10일. 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던 날. 같은 시각 서울역 현장에서 스케치를 했다. 양산으로 향하는 문재인 前 대통령 지지자들의 배웅 환송 장소에서 고성으로 글로 표현하기도 싫은 욕설을 뱉는 무리들. 이 작태를 집회의 자유로 봐줘야 하는가? 지나가는 어느 20대 시민의 말에 절대 공감했다. "왜 경찰들은 가만히 있는 거야?" 나도 궁금했다. 왜 경찰은 집회라고 인정할 수 없는 쌍욕을 배설하는 자를 가만히 둘 수밖에 없었을까? 취임식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를 35번이나 언급했다고 한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책임 없는 행동은 방종일 수밖에 없다. 시민들 앞에서 배설과도 같은 욕설을 뱉은 저 작자는 법에 의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짧은 생각이 스치는데, 법을 잘 모르는 꼴 P는 이.. 더보기
난폭 운전에 빡쳤다고 보복 운전은 금물! 아주 오래전 일입니다. 꼴P의 여자 친구님께서 저를 만나자마자 울음을 터뜨린 겁니다. 멀리서 운전하고 와서는 도착하자마자 느닷없이 눈물을 흘리니 영문을 모르는 저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무슨 일이야? 안정을 찾은 여친은 저를 만나러 오는 길에 벌어진 상황을 전했습니다. 바로 오토바이를 탄 무리들이 여친이 운전하는 앞에서 운행을 방해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정말 화가 났죠. 순간, 제가 운전을 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대응했을까? 가끔 그런 생각을 한 적 있습니다. 폭주족들이 운행을 방해할 때 그 폭주족의 꽁무니를 따라가 그 앞으로 가로 질러 오토바이 운행을 방해한다면 난 어떤 처벌을 받을까? 운전대만 잡으면 순한 양이 갑자기 변신해 육두문자를 날리고, 레이서가 된 양 난폭하게 운전한 경험은 없으신가.. 더보기
[꼴P셜] 위기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리더의 자세 주제 : 리더의 조건 소제 : 아는 사람만 아는 어느 구청장과 누구나 다 아는 광역시장 어느 언론사에서 구로 구청장과 대구 광역시장을 비교하는 칼럼이든 취재든 해도 좋을 듯 싶다. 콜센터 감염 이후 매일같이 확진자 동선 안내와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강조하는 자세와 와호장룡(누울 '와', 호사로울 '호', 오랠 '장', 미꾸라지 '룡')장풍을 맞았다는 비난(물론 이 비난은 특정 지지층의 비난일 수 있다) 속에서 감염이 확산되는 관할 지역을 떠나 치료인지 칩거인지 모를 행동으로 대처하는 단체장. 위기의 난국에서 리더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P.S 갑자기 태국왕의 휴가 관련 뉴스가 생각나서 태국에 있는 후배와 메신져를 나눈 내용은 차후에 정리. kkolzzipd@gmail.com 관련 동영상 더보기
[꼴P셜] 말레이시아의 사회적 거리두기 예 (Feat.싱가포르에 사는 친구가 전하는 코로나19) 며칠 전 메신저를 통해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안부를 물었다. 확진자 수는 대한민국보다 적지만, 새롭게 확진자 수가 조금씩 늘어 예방에 각별한 분위기였다. 친구는 그래프 이미지를 하나 보냈다. 출처는 CNA라는 싱가포르 언론사 홈페이지였다. 출처 : 17 new COVID-19 infections in Singapore in largest single-day increase to date - CNA -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singapore/coronavirus-moh-17-new-cases-imported-covid-19-largest-increase-12542378 기사 내용은 번역기를 통해 대충 알 수 있었다. 그중 주목한 내용은 바로 이 문단. .. 더보기
실내포장마차의 냉장고를 확인하고 느낀 불매운동의 현장 7월 31일 저녁 8시 경. 은사님의 연락을 받고 오목교역 근처에 있는 실내포장마차로 향했다. 일본의 경제보복 발언에 흥분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단순히 일본제품이 아닌 일본기업과 관련이 있는 국내 기업의 제품으로 불매운동이 퍼지는 양상이다. 실내포장마차 안에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 내가 냉장고를 살핀 이유는 바로 옆 좌석에 6명 정도 40~50 대 남성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참이슬 소주로 통일. 혹시나 해서 냉장고를 살피게 된 것이다. 냉장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본 주인아주머니께서 몇 마디 거드셨다. 뉴스 이후 처음처럼 주문량이 현저히 줄었을 뿐만 아니라, 사장님 본인도 참이슬을 권유한다는 거다.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처음처럼'을 즐겼는데, 나도 분위기에 따라 '참이슬'을 마시.. 더보기
위기를 극복하는 자세에 관한 짧은 생각 안녕하세요. 영상콘텐츠 기획하고 제작하는 꼴찌닷컴의 꼴찌PD입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관내에서 지난 4월 부터 매주 2 시간씩 라는 타이틀로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대표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박종하 대표님은 , , 등 창의력과 발상의 전환에 관한 도서를 발간한 저자이기도 합니다. 지난 화요일 마지막 수업과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수업의 첫 시작을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Guillaume Apollinaire, 1880년 8월 26일 ~ 1919년 11월 9일)의 시로 시작했습니다. “Come to the edge," he said. "We can't, we're afraid!" they responded. "Come to the edge," he said. "We can't, We will.. 더보기
[꼴찌PD의 짧은 생각] 5,000원짜리 이어폰을 밟고 나서 이어폰을 자주 잃어 버려서 3달 전에 다이소에서 5,000원짜리 이어폰을 구입했다. 잘 사용하다가 오늘 아침 잃어나면서 밟는 바람에 오른쪽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만약, 50,000원짜리 이어폰이었어도 그냥 방에 너저분하게 퍼뜨렸을까? 싸게 구입한 물건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싸게 구입했으니 단기간만 사용하고 또 싸게 구입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엊그제도 백화점에서 신발 총정리라며 10,000원에 단화를 팔기에 6개월 정도 신을 생각으로 두 켤레를 샀다. 평소 많이 걷는 편인데, 역시 발바닥에 통증이 오기는 했다. 1인미디어로 활동하면서 비지니스 미팅을 할 때 느껴지는 시선과 대화의 내용을 정리하다보면, 쉽게 말해 내 몸값이 참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낮게 책.. 더보기
꼴찌PD의 짧은 생각! 문화예술은 상처를 아물게하는 연고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행글은 제가 현장에서 느낀 생각을 짧게 영상으로 정리한 꼴찌PD의 짧은 생각입니다. 텍스트에 앞서 짧은 영상으로 내용을 확인하실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youtu.be/NA1QPieIKFc 그럼, 영상을 제작한 과정과 계기를 제작노트로 정리합니다. 제작노트 얼마 전 방송국 외주 PD시절 함께 일했던 동갑내기 작가가 자리를 마련했다. 그 자리에는 구로구의 협동조합에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셨고, 청푸치노(청소년의 푸른 가치를 노래하다)라는 프로젝트로 상처가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시집을 발간한 분이라는 소개를 받았다. 아동문학을 전공하신 시인 조하연 선생님이었다. 30여 분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에너지를 느꼈고, 문화 예술기획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유한 분이라는 생각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