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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음악의 조화, 인디밴드 엘카스타의 <사치> at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영상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꼴찌의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의 블로거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오늘은 문화관련 공연 영상입니다.

지난 11월 초부터 합정역에 위치한 카페 씨클라우드에서 열리는 독립 창작자들을 위한 무대, 오픈 마이크 공연을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후로 카페 사장님으로부터 새로운 뮤지션들의 공연이 늘었다며 고맙다는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공연을 한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공연 사진이나 영상 자료가 없었는데, 꼴찌 덕분에 좋은 자료가 생겨 고맙다는 메일을 보내와서 블로거로서 나름 보람을 느꼈는데요. 

며칠 전 또 반가운 메일을 한 통 받았습니다. 바로 지난 9월 꼴찌닷컴을 통해 소개해 드렸던 가수 심재준 군의 메일이었는데요. 




 노숙자들과 시민들이 모인 을지로 입구역 간이 무대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DSLR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해서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는데요. 그때 촬영한 영상을 편집해서 가수 심재준 씨의 카페에도 올렸는데, 자신의 공연 영상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영상이라는 말과 함께 고맙다는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당시에 촬영한 영상을 꼴찌닷컴 블로그에 올려도 되냐는 허락과 함께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의 곡명을 물어봤는데, 자신의 2집 앨범을 제게 선물로 건넸고 전 캔커피로 보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가수 심재준씨가 제 블로그를 통해 카페 씨클라우드 소식을 접하고, 바로 오늘 11월 29일 자신도 오픈 마이크 공연에 참여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더군요.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은 인디뮤지션들이 오픈 마이크 공연에서 모여 서로의 음악을 듣고 공유하며 관객들이 자유롭게 낸 공연 관람비 (오픈 프라이스) 를 공연자들끼리 똑같이 나눠 뒷풀이를 하기도 하는데요. 가수 심재준씨가 카페 씨클라우드에서 만나는 인디뮤지션들과 음악적인 소통을 통해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길 기대합니다.

심재준씨의 카페 씨클라우드의 공연 영상은 오늘 저녁 8시 촬영 후 훗날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공연팀은 영상과 음악을 함께 구현하는 독특한 인디뮤지션 밴드 엘카스타 입니다.

우선 1분 30초 분량의 신선한 음악부터 감상하시죠. 제목 <사치> 라는 곡입니다.  





유투브 바로가기 : http://youtu.be/wHfIhDPWT-c


가사

동정, 그것은 현실을 망각한 교만에 지나지 않았고

망설임, 끝내 내 발목을 붙잡은 어리석음이었네

자비, 순진하게도 믿었던 이제는 사라진 이야기

평화, 존재했던 적 조차 없었던 환상이여

감정은 사치일 뿐이었네



사치라는 곡은 웹툰 (몽쥬페)의 OST로, 인디밴드 백수와 조씨의 보컬 강백수 씨와 같이 공동 작업한 곡이라고 합니다.




씨클라우드에서 보통 통기타 가수 혹은 피아노 연주하는 뮤지션들을 만나오다가 뮤직비디오와 같은 영상과 음악을 함께 구현하는 팀은 처음 접했습니다. 무척 신선하더군요.

차후에 기회되면 이들이 작업하는 영상까지 취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곡 더 소개합니다.

도라질리언 뮤직이라는 곡이라는데요. 이 곡은 가사가 없고 도라지타령을 편곡해서 만든 곡입니다.




유투브 바로가기 http://youtu.be/6d60kVLuUUg


오늘 저녁 8시 카페 씨클라우드에서는 또 어떤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독립 창작물을 뽐낼지 기대됩니다.

카페 씨클라우드의 오픈 마이크 공연은 음악 뿐만이 아니라, 시낭송 이나 연기 퍼포먼스, 영상 창작물도 상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꼴찌도 단편 영상물 제작하면 상영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독립 창작자들에게 이런 공간을 마련한 카페 씨클라우드 디렉터 이병한 님은 다양한 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관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관객은 입장료 없이 카페에서 공연을 즐기고 공연 관람료는 자신이 내고 싶은 만큼만 지불하는 오픈 프라이스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1,000 원이 됐든 5,000원이 됐든 몇 만원이 됐든 모여진 금액은 당일 공연한 창작자들에게 똑같이 나뉘어 분배되는 시스템입니다.

혹시, 기타를 튕기며 자신만의 곡을 만든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카페 씨클라우드 공식 사이트에서 오픈 마이크 공연 신청을 하세요.

문의 : 02 -323 -6646  www.cclou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