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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독특한 만화 화장실


부천국제만화전 관람 후기 마지막 편입니다.

박재동 화백 옆에서 당돌한 포즈를 취한 에피소드초등학생들이 그린 만화에 놀라 집에 돌아와 아이와 함께 그려본 만화이야기에 이어 마지막은 아이보다 제게 인상 깊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뇌를 말랑말랑하게 한 아주 독특한 만화 화장실을 소개합니다.

자!~ 딱딱해진 뇌를 연유캔디처럼 말랑말랑하게 하실 준비 되셨으면 고고씽!~


 




만화 박물관 관람하다가 찾아간 화장실은 입구부터 요란했습니다.

부자(父子)로 보이는 남자 둘의 표정이 압권이었는데요. ▼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꼴찌는 100배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이었죠.


화장실에 들어서자마자,

예술가들에게는 때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표현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 전체가 만화였고 작품이었습니다.


화장실 거울도 만화가들에게는 스케치북이나 다름 없나봅니다. ▼

 




생각하는 꼴찌는 참여형 블로거(?)라 누군가의 작품에 살짝 몸 담가보기!^^ ▲



화장실이 요란해서 정신줄 놓고 사진 촬영하기에 바빴습니다. ▼







결국,

방광에서 빨간불(?)이 들어와 화장실을 찾은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데,




벽에 + 이 튀어있더군요. 우크크 ▲





이제 조금만 더 지체하면 낭패를 볼 것 같아서 물(?) 튀기려고 지퍼를 여는데, ▼



이게 웬일입니까!!!?

갑자기 최종병기(?)로 활 을 쏘라고 하더군요. ▲ 







나름 승부욕이 강한지라 최종병기(?)를 변기로 향했습니다.
 
"당신은 명사수!" 


 

 
19금 심의에 의해 점수 확인은 생략하겠습니다.

( 복분자가 필요해 ㅡ.ㅡ")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확인하고(ㅠ.ㅠ)

쓸쓸히 돌아서려는데, ▼




화장실에서도 호객행위라니!!! 뷁! 
      



호기심에 어떻게 모시려는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그렇잖아도 점수 안나와서 복분자 찾고 있었는데, 콱!

그래도 비밀(?)을 지켜주길 바래...^^




혼자만의 착각이었던 최종병기(?) 만진 손을 씻으러 세면대로 향했습니다. ▼
  



창의력은 대단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생각의 틀만 잠깐 틀고, 굳은 뇌를 유연하게 말랑말랑하게 하는 것이 창의력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재미난 표현을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만화를 다시 보면서 생각하는 꼴찌도 나름 뇌를 말랑말랑하게 하면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화장실 외에도 재밌는 만화 작품이 많았습니다. ▼



 


매일 연속되는 스트레스로 굳어 진 뇌가 조금 말랑말랑하게 되신 것 같나요?

그렇다면 아낌없이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꼴찌닷컴을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도 고맙습니다.^^

 



일련의 사진들은 제 14 회 부천만화축제 행사장 만화 작품임을 밝히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촬영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