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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청년창업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에서 느낀 치열한 경쟁

어제 (7월 1일) 장지동 가든파이브 TOOL 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청년창업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7월 4일부터 8일까지 있을 입주 계약에 관한 안내와 사무실 배치 및 시설물 사용 안내. 그리고 제일 중요한 창업활동 보고서 작성에 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3: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예비 창업자들이 강북과 강남창업센터에 500 팀씩 나뉘어 사무실 지원을 받는데, 그 지원금이 등급마다 다릅니다. 지원금이 많은 건 아닌데, 차등 지급이 되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나 1인 기업 CEO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오리엔테이션 내내 뭔가 꿈틀거리고 성취욕이 생겼는데, 그것은 이 안에서는 꼴찌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것이었죠. 이유는 꼴찌 등급 두 번 받으면 퇴실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엄격하더군요.

마포 창업센터로 지원했는데, 가든파이브로 배정받은 걸 보니 여기서도 꼴찌로 합격한 것 같습니다.



꼴찌가 일해야 할 사무실 배치현황입니다. 저는 2인으로 신청해서 책상 두개를 사용하게 됐는데요.
어떤 분들이 몇 평 안되는 사무실에서 함께 경쟁을 할 지 궁금합니다.





7월 10일 부터 사용할 사무실입니다. 제 옆에는 현재 삼고초려 끝에 섭외한 인물이 함께 기획을 하기로 했는데, 언제 도망칠 지 모릅니다. 왜냐면 수익모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죠. (ㅠ.ㅠ) 여튼 일단은 제 일을 도와주기로 한 이가 생겨서 다행입니다.





이곳이 공용PC와 복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복사와 스캔등은 소정의 비용을 지불해야한다고 합니다.
(A4용지 협찬 받습니다 ㅠ.ㅠ)




이 곳은 손님을 맞는 휴게실.




이 곳은 쇼핑몰 운영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제품촬영실입니다. 이곳도 소정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이 곳에서 촬영할 일이 있을까요?



이제 입주 계약을 하고 나면 출입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한 달에 60시간을 출근시간으로 채워야 한다고 합니다. 출퇴근 시간이 자동으로 찍히는 출입증으로 한 달 근무시간을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창업센터에서 하는 교육 잘 듣고 잘 이행해서 언제가 될런지 모르지만 창업을 해서 
이제, 꼴찌도 사장이 되려고 합니다. 푸훗... (정말 어울리지 않고 어색하다.)

역시 아직 제게 사장이라는 타이틀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사업계획서 제출에도 썼듯이 미디어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1인 미디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엄격한 제한조건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퇴실 당할 우려가 높습니다. 매 월 지켜야 할 출근시간과 활동보고서 작성이 큰 관건인 것 같습니다.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활동보고서를 통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껏 해왔듯이 열정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S 내 년에도 제 4기 모집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1인 창조기업에 관심 있는 블로거분들은 지금부터 서서히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