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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네 길 고양이에 대한 불편한 진실


어렸을 적, 시장통에 있는 우리 집에는 밤마다 길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는데요. 마치 100일 정도의 아기 울음소리와 똑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동시에 무섭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마당에서 놀다가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고양이 때문에 크게 놀란 적이 있는데요. 그때 크게 놀라 울음을 터뜨렸고, 아버지께서 가슴을 만져주시면서 달래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며칠 전, 어린 시절의 고양이에 대한 기억을 떠오르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양이 보호협회에서 고양이를 잡는 안타까운 사연


며칠 전, 집으로 오는 길에 한 아주머니와 청년이 동네 아파트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고양이 보호협회에서 나왔다는 그들은 고양이를 포획하기 위한 덫을 어디다 놓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다가 고양이 보호협회에서 왜 고양이를 잡으려고 하는지 블로거 정신(?)으로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 아주머니!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 네... 고양이를 잡으려고요."

" 고양이를 왜 잡아요?"

" 개체 수가 늘어나니까 잡아서 중성화 수술을 한 후에 다시 방사해주려고 하는 거에요 "

 중성화 수술은 동물의 생식기를 제거하는 수술로 애완견의 질병을 예방하고, 성욕을 해소하지 못해 생기는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 중성화 수술 후에는 어떻게 해요?"

" 수컷은 잡은 위치에서 24시간 후에 방사를 해주고, 암컷은 5일 후에 방사해줘요."
 
" 아니, 암컷은 왜 5일 후에나 풀어주는거에요?"

" 수컷은 수술 후 금방 아무는데 암컷은 배를 가르고 자궁을 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래요.  

서두에 밝힌 대로 어려서부터 고양이에게 놀라고 그 소름 끼치는 울음소리를 듣고 자란 탓일까? 전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애착이 큰 사람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수컷의 생식기를 자른다는 사실이 안타깝게 느껴졌고, 무엇보다 암컷의 배를 가르고 자궁을 들어낸다는 말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도대체 사람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기에 생식기를 잘라내고, 자궁을 들어내야 할까요

고양이 보호협회에서 덫을 놓고 포획해서 수술을 시키려고 하는 이유는 주민의 민원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락사를 시키는 것보다는 중성화 수술이라도 해서 생명을 유지 시키는 게 낫다고 하는데요.
주민이 길 고양이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는 몇 가지 이유는,

1. 쓰레기봉투를 헤집고 음식물 쓰레기를 헤집고 다닌다.
2. 발정기 때 들리는 울음소리가 무척 듣기 싫다.
3. 아이들이 귀가하다가 고양이 때문에 놀란다. 

이상의 이유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고양이가 쓰레기봉투를 헤집는 건 배가 고파서 그런 건데, 먹을 걸 조금만 준비해주면 그런 일은 없을 거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동네 주민으로서 길 고양이가 쓰레기봉투를 헤집고 음식 쓰레기를 물고 다니며 길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건 분명히 미관상으로,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어렸을 적 고양이 때문에 매우 놀란 경험자로서 겁 많은 딸이 고양이 때문에 놀라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고양이의 배를 가르고 자궁을 들어낸다는 말은 쉽게 지워지질 않았습니다. 감성에 치우쳐 이성적이지 못한 판단일 수 있지만, 길고양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이런 극단적인 방법밖에 없는 걸까요? 


며칠 전, 우리말과 영문을 동시에 작업하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웃블로거 socialwon 님의 글에서 목양견의 단미(斷尾)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양을 지키기 위해 늑대와 싸우는 개가 꼬리나 귀를 물리게 하지 않기 위해 미리 꼬리를 잘라내던 일이 훗날에는 미관상 아름다움을 위해 자르는 경우로 자리잡혔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하는것이 인간의 눈을 위한 것이지 개를 위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얼마 전,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장수프로그램 SBS <동물농장>에서는 '모피에 관한 불편한 진실'에서 살아있는 동물의 가죽을 벗기는 내용이 방송된 적 있습니다. 인간이 편의를 위해 동물에게 얼마나 가혹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였죠. 

꼴찌스러운 생각일 수 있지만, 개에 물리거나 동물원에서 곰이 탈출했다는 뉴스에는 광분하면서, 정작 우리는 매일 동물들에게 폭력을 저지르며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요즘 들어 이런저런 사건, 사고 소식 특히나 안타까운 자살에 관한 뉴스를 들을 때마다 세상에 인간처럼 나약한 동물이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우리 주변에 반려동물이 없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람만 살아가고 있다고 상상해보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글을 마치는 순간까지도 고양이 보호협회의 아주머니가 하신 말씀이 귀에 맴돕니다.

" 날아가는 새를 보듯이 고양이를 봐줄 수는 없을까요? "

               

사실, 그동안 '길 고양이 소탕작전' 이라는 제목등으로 길고양이가 동네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방송으로 제작된 경우가 많았지요. 다만, 암컷의 자궁을 들어낸다는 사실은 처음 들어서 글을 정리했습니다. 길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입거나, 중성화 수술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대책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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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kung2.tistory.com 놀다가쿵해쪄 2011.03.03 10:47

    중성화 수술이 저런거였군요... 충격이네요...ㅋ

  • Favicon of http://nextgoal.tistory.com 티비의 세상구경 2011.03.03 10:54

    개체수가 늘어나는걸 방지하기위해
    중성화수술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자궁을 모두 들어낸다는 이야기를들으니
    정말 끔찍한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osmikuru.tistory.com 노지 2011.03.03 10:59

    이런 이야기를 들을 떄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ㅜ

  • Favicon of http://harnamom.tistory.com 하랑사랑 2011.03.03 11:15

    아...전 중성화 수술 말만 들어보았지...이런 수술인지는 몰랐네요.
    진짜...고양이들이 주는 피해는 저 세가지 정도인데...너무 잔인하네요 ㅡㅡ;;

  • Favicon of http://jsapark.tistory.com/ 탐진강 2011.03.03 12:09

    고양이 개체수를 늘리지 않기 위해 암컷 자궁을 들어내다니 충격적이네요

  • Favicon of http://worldreview.tistory.com 리뷰쟁이 2011.03.03 12:27

    너무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후...
    길고양이....정말 좋아라하는데..
    사람들이 나쁜시선으로 보거나.. 심지어 괴롭히는 사람들보면 마음이아픕니다.
    그저 .. 새를 보듯....바라본다라..너무 감사한 이야기네요 ㅠ

  • 2011.03.03 14:05

    어릴 때 엄마에게 고양이들이 왜 저렇게 우냐고 물었을 때 엄마가 사랑이 하고 싶어서 그런다는 답을 듣고 그 이후로 전혀 무섭지 않더군요. 왜 사람들은 그들이 발정 났을 때 내는 소리란 걸 알면서도 무서워 하는 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고양이들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겠다고 작정하고 내는 소리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중성화 수술말인데.. 그건 고양이를 키우고 길냥이를 돌보는 사람들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린 선택입니다.
    자궁을 드러내다니 충격적이다 라는 말로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꼴찌PD 2011.03.03 15:11 신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보호협회에서 나오셨던 아주머니도 덫을 놓으시며 무척 안타까워 하셨어요.중성화수술 외에 다른 방법이 있다는 얘기도 있네요

  • Favicon of https://dgulibrary.tistory.com ㅇiㅇrrㄱi 2011.03.03 14:35 신고

    냥이를 좋아하진 않지만... 자궁을 들어낸다는 얘긴 처음입니다.
    끔찍하군요...

  • Favicon of https://sejin90.tistory.com 이세진 2011.03.03 15:21 신고

    마음이 아프죠..
    작년에 1년간 길고양이 밥 챙겨준적이 있는데,
    갑자기 사라져버린 이후.. 마음이 참 허하더라구요~

    요즘도 길고양이 보면 가던길도 멈춰서서 고양이 구경에 여념이 없어요....ㅎㅎ
    참 예쁜데. 휴...ㅜㅜ

  • 문젠.. 2011.03.03 15:30

    자연적으로나 인간사회에서나.. 고양이 개체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게 문제가 되겠죠!

    이 얘기에 발끈하시는 분들이나 갸우뚱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사실, 자연적으로 이렇게나 많은 고양이가 살아갈 수 없단 건 자명한 일이니 더 이상 설명 안 드려도 될 듯하고.
    인간사회에서도 그나마 집에서 먹여주고 키워주니 그렇지, 그들이 정말 길로 내쳐지... 버려진다면, 그건 정말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요, 불행이 될 겁니다.
    뭐, 어떤 분은 왜 애완동물을 버리느냐, 버리는 사람이 잘못 아니냐 하시겠지만, 지난 IMF사태때나 프랑스 바캉스시기를 통해 드러나듯이 애완동물이 버려지는 일들이.. 또한, 앞으로 점점더 삶이 힘들어질테고 그렇게 될 경우 버려질 애완동물들은 엄청나게 증가하게 될 거란 거... 어렵지 않게 예측가능한 얘기가 될 겁니다!

    더구나, 그 애완동물들에게 쏟는 정성(?)으로 인해 사람이 피해보는 것또한 얼마겠으며...

    암튼, 개체수가 조절돼야함은.. 자명할테고~... 분명할 겁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시면~

  • 연두냥이 2011.03.03 19:34

    자궁을 들어낸다라는 것에 촛점을 맞추지 말았으면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중성화수술이 최선책입니다..그렇다고 몽땅 잡아 살처분할수 없잖아요..

    그냥 함께 살아가면 안될까요? 조금 시끄럽고 불편하면 어떻습니까?
    인간이 고양이들에게 끼친 불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중성화수술은 인간좋자고 하는것만은 아닙니다..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하는겁니다..
    동물이 살아야 인간이 사는건데 말이죠..

  • sk 2011.03.03 19:36

    자궁을 들어내는게 아니라 난소..가 더이상 나오지 않게 그런 수술이라고 합니다..그럼 임신이안되지요..
    고양이의 번식력이 굉장히 빨라요..물론 1-2년내에 많은 숫자가 그냥 죽습니다...
    그냥 우리와 살아가는 동물이라 생각하면 참 좋을텐데, 안타까워요..
    쥐약을 쳐서 죽이거나 때려죽이고 안락사 시키고 말이죠.
    쥐약을 쳐서 죽이면 그게 어디로갈까요..땅에 흡수되고 지하수로 흘러가죠..
    그럼 사람에게도 안좋을텐데...
    저도 고양이를 참 싫어했는데요
    이제 고양이를 키우거든요...이제는 고양이가 지나가면 참 귀엽습니다...고양이는 해치지 않아요..
    다른 나라 다녀보면...그나라 사람들의 동물에 대한 생각을 알수있죠
    한국만큼 고양이 대놓고 학대하고 때리고 죽이는 나라 별로없습니다.
    다들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고 밥주는 사람도 많지요.
    그에 비해 한국 고양이는 참으로 날카롭고 예민하지요
    그게 바로 한국 사람들의 성격이라는겁니다...
    각박하고 인정없어요...

  • sk 2011.03.03 19:52

    길거리 쓰레기 담배꽁초 사람들의 차소리 소음 쓰레기 마구 버리는 사람들....
    그저 동물이라고 말 못한다고....
    사람들은 동물..에게 그 화살이...
    환경오염으로 생태계 파괴는 사람이 다 해놓고이제는 고양이가 산짐승 다 잡아먹는다고 한심한
    소리까지..하기 시작했네요..

  •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저녁노을 2011.03.03 20:27

    헐....너무 놀랍네요.ㅎㅎ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쩝...

    잘 보고가요

  •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cfono1 2011.03.03 22:04

    동물도 사람도 참 힘든 시기네요. 불쌍한 길냥이 들이 돌이나 안 맞았으면 좋겠네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04 01:37

    암컷의 자궁을 드러낸다는 사실 정말 충격적이내요..에고~우짜는교??
    인간들이 정말 잔인합니다..;;;

  • 콩우유 2011.04.04 13:47

    현재로서는 그게 묘구수를 줄이는 최선입니다. 묘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서 더욱 버려지는 고양이들이 많고, 제가 사는 캐나다에서는 모든 고양이 집고양이든 포획한 길고양이든 보호소고양이든 중성화수술은 필수라는 개념으로 받아드리고있습니다. 어느 동물병원을 가도 고양이의 일정한 나이가 되면 중성화수술이 당연한듯 수술계획을 짜고, 보호소에 기부되는 돈들은 거의 길고양이들의 수술비로 들어간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죠. 보호소에서는 입양되는 고양이보다 안락사되는 고양이의 수가 더 많아지고도하여 고양이묘구가 사회적 이슈이기도 하구요.... 현재로서는 중성화수술이 최선이라 어쩔수없는 부분이구요., 일단 여러가지 질병도 줄어들기도 하구요.. 암컷의 자궁을 드러낸다-라는것에 너무 포커스를 두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Favicon of http://kkolzzi.com kkolzzi 2012.12.02 08:13

      블로그에 글 정리한 후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TRN의 개념에 대해 이해를 했어요. 방문 고맙습니다. 확인이 늦어 댓글을 이제야 드리네요

  • 이희수 2011.08.31 15:59

    어떻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TNR자체는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를 키워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발정기에 고양이들 매우 괴로워합니다. 물론 길고양이의 경우에는 대부분 자유롭게 짝짓기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중성화 수술을 해주면 고양이 입장에서도 덜 괴롭고(성욕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건강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가 그렇지않은 고양이보다 더 오래 산다는 통계도 있구요. 물론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기준으로 한 얘기입니다만 이 글만 보면 중성화 수술 자체가 매우 안좋은, 또는 잔인한 인간중심적의 조치로만 보이는 것 같아서 한 말씀 남깁니다...

  • Favicon of http://dj2021.dothome.co.kr/ 베이비그랜드 2012.12.01 21:32

    저도 길고양이들이 인간한테 잡혀서 수술받는거 불쌍하게는 생각되지만요
    실제로 일본에서는 중성화 수술이 시작된 이후 행정적으로 안락사 처리되는
    고양이들이 1/10로 줄은것 같네요 (1983년 5만 마리 → 2010년 4천 마리 이하)

    http://cafe.naver.com/ilovecat/1964518

    한국은 지자체가 업체에게 일괄적으로 안락사랑 중성화 수술을 위임하지만
    일본은 자원봉사단체가 주관이 되서 하고 지자체가 비용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네요

    • Favicon of http://kkolzzi.com kkolzzi 2012.12.02 08:15

      여러분들의 댓글로 꼴찌는 또 몰랐던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중에 다시 한 번 정리해야겠어요

  • 길고양이사랑해 2015.02.12 14:13

    카페를운영하고 있어요 길고양이들이 근처되게 많아요 늘밥을 챙겨주고있죠 테라스에 놔두면 알아서먹고 자고 나갔다 들어오고 반복합니다. 고양이무서워했었는데 길고양이들과 함께 한지 석달째라서 이젠 이아이들보러 일터에나갑니다. 어미고양이가 근처 식당아주머니께서 중성화를시켰다고하셔서 그순간 이제 애기못낳네 라고생각되 불쌍하구안타까웠는데 이 글 읽고 저도 몰랐는데 배를 갈라 자궁을 들어내다니 ㅜ 초점을 그부분에 너무 맞추는것이 아니라. 중성화수술시키는것이 발정시기때 고통을 줄여주고 오래살고. 민원이 들어온다 등 이모든 이유들은 진짜 단지 이유일 뿐이라고생각되요. 우리사람들도 그럼 더오래살고 고통안받으려고 고양이들처럼 수술을하진않잖아요. 자연의 순리대로 동물식물사람 모두 동등한 삶을 살았으면좋겠어요 고양이들도 자연순리대로라면 발정시기때 수컷과 사랑을나누고 애기고양이를 낳은것이 자연스런일이니까 그대로 두는것이 맞는거죠 제생각은 그렇네요. 정말 인력과 시간과 돈이 조금만 여유있다면 저희카페 근처모든고양이 거두어 씻기고 병원접종하고 사이좋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게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