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신도림역 지상 2층 역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촬영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2019 시민누리공간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도림역 2층 역사 유휴공간을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취지로 진행된 이벤트였습니다. 구로구 주민 뿐만아니라, 신도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 누구나 촬영을 하고 바로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 간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특히 구로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안내를 받고 찾아오신 어르신들은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흐뭇해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쌍둥이 아기들 사진 촬영 때는 사진작가가 진땀을 흘리기도 했고, 신도림 역장님이 퇴직을 바로 앞둔 역무원님을 불러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도 느낌있었습니다. 오는 11월 15일 오후 4시에 추가로 촬영이 예정돼 있으니, 구로구 주민 및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은 이벤트 참여하세요^^ 영상을 스케치하면서 개인적으로 오래 전부터 기획한 '영정 프로젝트'를 꼭 실천해야겠다는 다짐도 합니다. 문화가 살아있는 구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기대합니다. 스케치한 영상은 편집이 끝나는대로 유튜브 채널 꼴찌TV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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