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다양성으로 잠시 時었다 왔다.

카테고리 없음 2019. 8. 29. 16:11 Posted by 꼴찌PD 꼴찌PD

 

사춘기 아들.  

그리고, 삶의 무게를 홀로 집에서 소주 한 잔으로 내려 놓는 아버지. 

 

 

아들의 방과 아버지의 방은 가깝고도 멀다. 

집의 거실은 둘의 공간의 교집합과 같은 공간. 

 

 

 

 

 

 

배우 백준서는 1인극을 통해 아들의 방과 아버지의 방을 오가며 1인 2역으로 가족의 소통에 관한 화두를 전했다. 

 

 

 

 

연극이 끝난 뒤에는 

'보듬가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한 밴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상처를 내는 가시를 보듬는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했다. 

 

연극과 노래의 공통분모는 

<이기미칫나>라는 시집이다. 

 

2018년 우연한 기회로 <이미미칫나>라는 시집을 알게 됐고, 

이 시집은 한 사람의 시인이 지은 시가 아니라, 

여러 명의 청소년이 지은 시로 만들어진 시집이었고, 

조하연 시인이 진행하는 <시테라피> 수업에 의해 만들어졌다. 

 

연극과 노래 그리고 시가 융합된 문화.

청소년의 상처를 보듬고, 마음으로 전하는 문화 다양성의 힘. 

 

영상 촬영하면서 

잠시 詩었다 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