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콘텐츠 기획하고 제작하는 꼴찌닷컴의 꼴찌PD입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관내에서 지난 4월 부터 매주 2 시간씩 <신바람 창의학교>라는 타이틀로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대표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박종하 대표님은 <생각실험>,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문제해결사> 등 창의력과 발상의 전환에 관한 도서를 발간한 저자이기도 합니다. 

 

지난 화요일 마지막 수업과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수업의 첫 시작을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Guillaume Apollinaire, 1880년 8월 26일 ~ 1919년 11월 9일)의 시로 시작했습니다. 

 

 

“Come to the edge," he said. 

"We can't, we're afraid!" they responded. 

"Come to the edge," he said. 

"We can't, We will fall!" they responded. 

"Come to the edge," he said. 

And so they came. 

And he pushed them. 

And they flew.

 

그가 말했다벼랑 끝으로 오라. 

그들은 대답했다갈 수 없어요우린 두려워요. 

그가 말했다벼랑 끝으로 오라. 

그들은 대답했다갈 수 없어요우린 떨어질 거예요. 

그가 말했다벼랑 끝으로 오라. 

그들은 왔고, 

그는 그들을 밀어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날았다.

 

 

10주 간 교육을 들으면서 박종하 소장님이 절실한 기독교 신자는 사실을 알 수 있었던 것은 수업 때 마다 하나님의 믿음에 대한 말씀을 살짝 곁들이시더군요. 비판적 사고를 가지라는 소장님 말씀대로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자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의 교육을 진행하는데 하나님의 전도사라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도 스쳤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하나님의 말씀과 관련된 저 시에 감정이입이 돼서 짧은 영상을 만들게 됐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자세는 위기를 피하지 않고 맞닿는 것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독자분들의 자세는 어떠하신가요?

 

꼴찌PD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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