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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후, 26개월 아기의 대한민국 짜자짜자짜!~


오늘 펼쳐질 대한민국 대 그리스 경기.
월드컵 16강의 기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2010년 1월 부터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려왔고, 지금도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가 흩날리다 팔뚝에 떨어져 깜짝 놀라게 하는 것처럼 깜놀 뉴스들이 들리는데, 오늘 만큼은 모든 걸 잊고 대한의 건아들에게 응원하고 싶습니다.

우연히 아이의 성장 동영상 중에
생 후 28개월 당시(2007년 11월)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엄마와 함께 대한민국 응원 연습을 하던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제법 말도 잘하고 노래도 따라 부를 나이가 된 딸은 오!~ 대한민국 승리의 함성!~ 을 외치고 있지만,
사실, 전 3년 전 발음도 시원찮으면서 응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의 맘을 응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첫 승을 염원합니다. 
 
대한민국 짜자짜자짠!~
 


생 후 28개월 때부터 누군가 자신의 일에 개입하면 단박에 저지하는 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었네요.ㅠㅠ
저 어린 녀석이 " 엄마! 하지마~" 라고 말하는 거 보면...ㅋㅋ
그래도 사랑스러운 딸이랍니다. 아들처럼 보이지만 ㅋㅋㅋ 귀염둥이 사고뭉치 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