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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낙서] 두 개의 봄

숭례문 복구 기념식이 있었다. 5년 만이다.

5년 전 나라의 국보 1호인 숭례문이 화마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어두운 그늘을 그린 것은 기우였을 것이다. 

 

숭례문 복구 기념식에 화사한 노란색 저고리를 입고 축사를 하는 대통령을 보면서

봄은 오는가 싶다.  

 

같은 날 오후, 민주당의 새 대표로 김한길 의원이 당선됐다. 민주당에도 

봄은 오는가 싶다. 

 

 

 

홍대씬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들이 모여 두 개의 CD가 들어있는 앨범을 선보였다. 봄이라는 주제로 총 23곡이 수록된 이 앨범을 들으면서 인디 뮤지션들에게도 봄은 오는가 싶다.

 

두 개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