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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공연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오픈 마이크 공연을 아시나요?

오픈 마이크 공연에 대해 들어 보신 적은 있나요?

 

 

오픈 마이크 공연은 시낭송, 연기 퍼포먼스, 댄스, 노래 공연 등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무대를 의미하는 공연입니다. 홍대 카페 씨클라우드를 비롯해서 상수역에 위치한 카페 디디다, 카페 언플러그드 등에서 오픈 마이크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꼴찌가 오픈 마이크 공연을 처음 알게 된 시점이 2011년 가을이었습니다. 카페 씨클라우드를 통해 오픈 마이크 공연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지 알게 됐고, 꼴찌닷컴을 통해서 오픈 마이크 공연자들을 세상에 알릴 수 있다면 나름 의미있는 콘텐츠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오픈 마이크 공연이 대중의 관심을 충족시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1년 넘게 오픈 마이크 공연을 촬영하면서 활동하는 뮤지션들도 변하고 음악활동을 잠정적으로 포기하는 뮤지션들도 보게 됐습니다.  

 

 

 

오늘은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다큐멘터리 작업의 본격적인 인터뷰 촬영이 있었습니다. 홍대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뮤지션 바람종님입니다. 바람종은 산사에 걸려있는 풍경을 말합니다. 바람종에 담긴 뜻이 있는데, 그 내용은 예전에 진행했던 바람종님의 서면인터뷰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012/05/29 - [꼴찌닷컴 Ver.1(2010.01~2012.06)] - [문화] 오픈 마이크 공연에서 만난 보틀넥 주법의 싱어송라이터 바람종

 

 

제작 스탭도 없고 제작비도 없이 제가 활동하고 있는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사용료 2,000원 지불하고 1인 시스템으로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한 시간 남짓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바람종님이 꼴찌에게 한 말이 자꾸 생각났습니다. 

 

"나도 인디지만, 꼴찌님이 인디중의 상인디일세!" 

 

 인디 음악, 인디 영화 등 인디가 붙는 예술 형태의 정의를 내리기는 사실 쉽지 않고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람종님은 인디 뮤지션을 자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음악과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인디 뮤지션이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가수에게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도 중요하지만, 인디 뮤지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대에서 어떤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 전달하려고 하는가? 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픈 마이크 공연자들의 공연장에 촬영 다니면서 제일 안타까웠던 점은 여전히 대중의 관심에서 소외된 문화공간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공연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치부할 수 없는 것은 오픈 마이크 공연은 순수 창작곡으로 이뤄졌으며, 그 노래를 집중해서 듣다보면 뮤지션의 에피소드가 들립니다. 

 

지난주 카페 디디다에서 진행된 오픈 마이크 공연자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이날 오픈 마이크 공연에 참여한 뮤지션은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아임파인땡큐,바람종,조대득,심소정,전태근,한상태 님입니다. 영상 편집중에 있습니다만, https://www.youtube.com/kkolzzi 채널에 가면 다양한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신현희 공연영상 http://youtu.be/YAYDMxYudZQ

전태근 공연영상 http://youtu.be/CHJmyUukEj0

아임파인땡큐 공연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Dbgt5vlVTQ

 

 

 

오늘 밤 7시 30분 부터 상수역 1번 출구 근처 카페 디디다에서, 합정역 5번 출구에 있는 카페 씨클라우드에서 오픈 마이크 공연이 열립니다. 오늘 저녁 시간되시는 분들은 오픈 마이크 공연자들을 응원해주세요

 

페이스북 검색창에 오픈 마이크 를 치시면 다양한 인디뮤지션들의 공연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